[질문]살을 주고 뼈를 깍는다 할 때 쓰는 고사성어가 뭐죠?

글을 적다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태산압정이랑 횡소천군 한자도 같이 가르쳐 주세요.

태산압정은 적을 줄 알겠는데 횡소천군은 모르겠네요.

그럼 부탁합니다. (__)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15 15:32)

[천하무쌍]

고육지책(苦肉之策)이 아닌가요?

[유천]

흐음... 금강님이 만든 그 마크로뭐 어쩌고 저쩌고에 그런 한자들 다 숙어로 나오지 않나요...?

[검위]

살을 주고 뼈를 깍는다라..
이건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로 고사성어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위]

태산압정(泰山壓頂) 횡소천군(橫掃千軍)

[무림인]

36계중 제11계인 [이대도강(李代桃畺):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하여 죽다] 를 이르는 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살을 주고 뼈를 가르다로 무협에서 쓰이더군요.

[영호(令狐)]

헉뜨...엄청난 고수분들이시다...

[언제나 청춘]

흔히 李代桃畺이라고 많이쓰는데 뜻이 조금다릅니다
비슷한 뜻으로는 李代盜薑이라는 말이 있는데
풀이하면 오얏을 주고 생강을 빼앗는다 이런말은 있습니다
가끔 무협소설에서 특히 구무협에서는 연대라든지
역사의 실존인물들이 시대에 맟지안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죠
아마 위의 이대도강 역시 구무협에서부터 잘못쓰인게
정형화 되지 않았나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