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궁이란 작가의 <종횡무진무유기>란 책을 읽었습니다. <종횡무진무유기>란 책 내용은 과거에 읽었던 무협-제목은 생각나지 않습니다-을 생각하게 합니다. 내용을 새로 첨가하여 근간에 나오는 책들처럼 장편화한 것과 인물의 성격을 요즘 등장하는 인물유형으로 바꾼 것을 제외하고는, 중요한 스토리 라인은 아주 흡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제 두권 나왔으니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그것만으로도 추측은 가능할 정도로 흡사하군요.
작가의 어투로는 글을 꽤 여러 편 쓴 것처럼 느껴지는데, 전 천궁이란 작가를 처음 듣는군요.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횡무진무유기' 전체가 제목인 것같아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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