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현철이나 만년삼산 만년설삼 등등//
대게 좋은 영약들을 보면
만년어쩌고가 많이들어가는데
정말로 만년이나 살았는건가요?
우리나라역사만해도 반만년인데///
그러면 한갖 생물이 우리나라역사보다 더 나이가 많고//
고조선이 청동기시대니까//
철기시댄가 하여튼 그런데
거기서 오천년을 더 거슬러가면//
신석기때부터 존재하였떤말인가요?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8 18:31)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만년현철이나 만년삼산 만년설삼 등등//
대게 좋은 영약들을 보면
만년어쩌고가 많이들어가는데
정말로 만년이나 살았는건가요?
우리나라역사만해도 반만년인데///
그러면 한갖 생물이 우리나라역사보다 더 나이가 많고//
고조선이 청동기시대니까//
철기시댄가 하여튼 그런데
거기서 오천년을 더 거슬러가면//
신석기때부터 존재하였떤말인가요?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8 18:31)
에... 제가 짧게 생각하건데,(이건 정답이 아님을 먼저 밝혀두고요.)
일반적으로 만(萬)이란 단위는 \'아주 많은, 아주 큰\'등의 뜻으로 쓰이곤 합니다. 실제로 만년을 살았다기 보다 백년이나 천년보다 많이 되었다는 뜻으로 사용된걸로 압니다. 중국에서 황제에게 이야기할 때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하는 것 역시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만년을 살라는 이야기 보다 오래 살라는 이야기 혹은 오래 동안 기억될 높은 업적을 만들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네요. 그러니, 만년한철이나 만년설삼은 실제로 만년된 설삼이라기 보다 그만큼 약효가 강해서 혹은 엄청나게 귀해서 쓰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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