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에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요.
막상 글을 올리려고 하다 난제에 부딪혔습니다.
몇 년 전 글을 연재할 때에는 '한글' 기준 67칸을 맞추면
게시판에 복사+붙여넣기를 할 때 오른쪽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졌거든요.
기억을 살려서 67칸을 채워 붙여넣기를 하는데
라인이 마구 넘어가며 아주 흉한 모양새가 나오더군요.
이상해서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분명 67칸이
한 행에 딱 맞는데.....
도대체 무슨 문제일까요?
아, 한글2007로 썼습니다.
자료실에서 조판 등을 받아서 붙여넣기를 해보아도
똑같이 라인이 넘어가더군요-_-;
글씨크기를 줄여봐도 똑같고..... 무슨 문제인지 도움을 청합니다.
독자마당의 질문게시판에 올리려다가 어차피 제 글에 대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올립니다.
혹 기준에 맞지 않다면 이동을 시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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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님의 리플을 보고
본문의 일부를 삽입해봅니다.
‘아버님이 원망스럽구나.’
분홍빛 작은 입술에서 아비를 원망하는 말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녀의 남편이 될 사람이 전혀 마음에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부터 언젠가는 자신도 이렇게 정략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될
거라 막연히 생각은 해왔지만 그것이 정말 현실로 변해 다가오니 머리
가 다 어지러울 정도였다.
* 연담지기님에 의해서 문피아 - 하 - 연재한담 (s_9) 에서 문피아 - 하 - 질문/답변(mu2) 으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6-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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