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월장문인의 무공수준을 서열로 치면 몇등정도로 보나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진산월의 대에서 400년전 종남파의 5대 장문인이었던 풍운무정검 곽일산이 자신이 만든 유운검법 18초를 단숨에 관통하는 검결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장문인으로서의 지위를 버리고,죽은 것으로 가장한체 종남산 근처에 석실을 만든 후 유운검법을 새롭게 만들면서 유운검법 18초를 단숨에 관통하는 검결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평생을 걸고 검결을 완성하고자 했지만 결국 자신의 대에서는 완성하지 못하고...종남의 후인을 기다리면서 죽어갑니다. 그리고 곽일산이 죽은후 200년의 세월이 흐르고 종남오선의 1인이자 검선과 더불어 강호를 진동시키고 그당시 강호의 양대 거봉이었던 혈선 정립병이 검선의 무공을 꺾을 수 있는 무공을 연마하기 위해서 강호을 떠돌다 우연히 곽일산의 동부를 찾습니다. 그리고 정립병은 곽일산이 남긴 미완의 무학이야 말로 새로운 차원의 무학임을 알아보고 이것을 익힌다면 검선의 무공을 꺾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또다시 곽일산이 남긴 미완의 검결을 완성하고자 몇 십년을 노력합니다. 하지만 혈선 정립병 자신도 결국은 자신의 대에서는 완성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후인을 기다리며 죽고 다시 200년의 세월이 흐르고 종남파는 멸문의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검선의 유학을 찾던 진산월은 결국 검선의 유학을 찾지 못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종남파로 돌아가고자 생각하면서 종남산을 둘러보던중 우연히 자신의 사조들이었던 곽일산과 정립병이 연공한 석실을 발견하고 그들과 마찬가지로 유운검법 18초를 단순에 관통하는 검결을 완성하기위해서 3년동안 엄청난 수련을 합니다.
결국 3년간의 죽음의 사투끝에 완성한 것이 검정중원...
이 검정중원에는 400년전의 5대 장문인 이었고 검선이전의 종남파 사상제일의 고수로 불렸던 곽일산과...200년전 검선과 함께 강호를 위진시키던 혈선 정립병...그리고 200년 후 종남파의 22대 장문인 진산월의 모든 심혈과 노력...그리고 꿈이 집약된 무공이죠...
지금까지 진산월은 유운검법상의 무공이나 천하삼심육검상의 무공으로만 적을 격퇴했죠...주로 유운검법을 사용하면서...하지만 그것도 상대에 따라서 무공을 펼쳤을 뿐 자신의 진정한 무위를 펼친적이 없습니다.그리고 더더욱 무적의 검초인 검정중원을 펼친적도 없지요...
<유운검결>
"구름, 변하다.
그 흐름은 물과 같고, 형태는 안개와 같으며, 기세는 바람과 같다.
구름, 계속 변하다.
그 기상은 봉우리 같고, 그 빠름은 뇌전과 같으며, 그 도도함은
바다와 같다.
구름, 변하지 않는다.
내 마음은 조용히 가라앉는다."
-유운검법 18초를 단숨에 관통할 수 있다면 능히 검으로 중원을 평정할 수 있다!
곽일산의 자신에 찬 음성이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았다.
진산월은 손에 들고 있는 유운검결의 미완성의 비급을 내려다 보면서 있다가 조용히 말했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검정중원(劍定中原)이다."
검정중원!
항차 중원무림을 경악에 떨게하고 검을 찬 모든 무사들에게 꿈과 동경을 심어준 무적(無敵)의 검초(劍招)는 이렇게 탄생되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