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대의 그 곳에도 소수민족이 거주했나요?
거주했다면 그 소수민족에 대해 알려 주세요~^^
또 돈황 동쪽의 사주시장(沙州市場)은 언제부터 번성했을까요?
처음부터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아닐테니
그 전부터 그 비슷하게 거대한 시장이 있었을 듯 싶은데
그게 언제쯤이지 아시나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당시대의 그 곳에도 소수민족이 거주했나요?
거주했다면 그 소수민족에 대해 알려 주세요~^^
또 돈황 동쪽의 사주시장(沙州市場)은 언제부터 번성했을까요?
처음부터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아닐테니
그 전부터 그 비슷하게 거대한 시장이 있었을 듯 싶은데
그게 언제쯤이지 아시나요@.@;;?
중국지도를 보면 유럽에 면한 가장서쪽이 신강성이고 신강성에 붙어서 길쭉하니 감숙성이(감숙성은 위로 외몽고 아래로 청해성이 붙어 있음) 중국 중심부로 향해 있죠.
돈황은 감숙성의 서쪽도시고 합밀(혹은 하미)은 신강성의 동쪽도시죠.
타림분지의 타클라마칸사막을 중간에 두고 천산남.북로로 실트로드가 갈려집니다.
돈황과 합밀(하미)사이의 거주 소수민족은 위구르족으로 위구르족은 당나라때 회홀족으로 불렸습니다.
그 지역의 회홀족은 당시 강대한 당나라와 돌궐사이에 끼어서 또 감숙서부의 강족의 압박, 토번(투르판)의 침공등으로 고난의 세월을 많이 겪어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주시장의 시작은 한나라 이전부터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한나라 때부터 엄청 호경기를 누리기 시작해서 당나라때 최성기를 이루었습니다.(장건의 서역 정벌 당시)
참고로 돈황은 당나라때 사주라고 불렸습니다.
가영이님의 질문에 답변으로 충분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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