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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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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2 Nanami
작성
07.11.12 14:08
조회
1,977

작가명 : 태백산

작품명 : 광풍의전사

출판사 : 청어람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아마 비판글이 많을듯 싶어서]

글쎄요....서두가 잡히지 않는군요.

대충 기억나는대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쥬신이라는 대륙에 영웅 가문에서 태어납니다.

그에 선조는 태백산에서 무공을 연마하던중 차원이동을 해 지금에 아이리스 왕국에 공작이 됩니다.(드래곤과 맞짱을떠 이겨서 영웅이됨)

어찌됬던 몇대째가 흐른뒤 쥬신가문을 보좌격으로 있던 가문들이 제국에 투항을 감행해 배신을 해 쥬신가문은 몰락하고 단 1명 남은 자손이 그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문제1

그 강하던 가문이 단 한번에 배신으로 몰락한다는 것이 스토리와는 상반된다.

[주인공은 혼자서 배신한 가문을 찾아가 단신으로 쳐부숩니다.한명에게 무너질 가문들이 어찌 1명을 제외한 전체를 몰락시켰는지. 다른이유가 있었다면 그 이유가 잘 설명되지 않은듯 싶다.]

그 과정에서또한 계략 비스무리 한걸 사용한다.

그 계략이란 다음과 같다[도둑길드매수=공작영애 공격=구해줌=영애를 꼬심=시험받음=시험장에서 몰살시킴]왜 계략을 썻는지?그냥 쳐드러가서 다 죽이나 계략써서 드러가서 다 죽이나 머가 다른지?오히려 도둑길드한테 돈만 낭비한다.

문제2.

영애를 꼬시는 장면은 자신에 어머니가 배신가문에 수장에게 능욕을 당해서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표방하는듯 보인다.[사실 도대체 무슨내용인지 잘모르겠다-_-;;]

그래서 주인공은 영애랑 응응(?)을 성공하고 무참하게 버린다.

*참고로 이모든내용이 6섯페이지로 함축된다 -_-;; 그만큼 설렁설렁 넘어간다는거다.

문제3.

갑자기 블랙이라는 주인공에 늑대 한마리가 등장한다[뜬금없다]

그 늑대는 스토리에서 나오는 샤칸이라는 히로인 비슷한 인물에 가보인 드래곤하트를 어쩌다가 삼키게 된다.

샤칸은 드래곤하트로 인해 가문이 몰락하고 쫏기는 상태에서 주인공을 만난 상태였다.

샤칸은 가보를 거진 뺏기다 시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주인공에게 사랑을 느끼며,이해한다 [왜? 이해하는거냐? 가보인데... 왜쫏겼어 그렇게 쉽게 납득할꺼면 적에게 주고 쫏기지나 말지.]

문제4

주인공의 성격은 도저히 이해불능이다.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는 막가파인데 정신연령이 하하[꼬마]랑 맞먹는다 -_- 유치원에 보내서 교육을 시켜야 할듯.

문제5.

주인공의무공은 절세의 무공이며 집안가보로 내려오던 드래곤하트 두개중에 1개를 흡수해 4갑자의 내공을 지녔다.

소설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무공을 막 쓴다. 쓰다 그냥 기절하는 장면또한 나와 어처구니를 없게 만든다

무공고수가 내공좀 많이 썻다고 기절하낭 -_- 이런내용 처음본다 필자는.

사실 두서가 없는 글이기에 필자또한 내용이 두서없이 써지는듯 보인다. 잘쓰려고 했지만 너무나 부족한점이 많아 보여 설명하자면 내용을 모두 다써야 될듯 싶다.

*독자로써 태백산님은 좀더 노력하여 좋은글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앞으로에 글은 외면할지도 모르겠다.


Comment ' 8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1.12 15:34
    No. 1

    글 잘 읽었습니다.

    소유격 조사인 '~의'가 들어갈 자리에
    전부 '~에'가 들어가는 점만 개선하시면
    훨씬 더 읽기 편할 듯 싶네요.

    ex.
    광풍에전사(X) → 광풍의전사(O)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7.11.12 16:59
    No. 2

    늑대가 나오는 걸 별로 뜬금없지가 않습니다.
    수련을 끝내고 나왔을 때 같이 없었던게 오히려 이상했었죠.
    프롤로그에 보면 가문의 성지를 수호하는 늑대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무공을 많이 써서 기절하는 주인공이 지금까지 없었다면 나와서는 안되는겁니까?

    저는 늑대가 드래곤하트 삼키는 장면에서 접었지만(이것 또한 이런 내용이 말도 안된다라는게 아니라 그냥 그 때까지 참다참다 더 이상 못버티게 된 부분 중 읽으신 분들이 잘 기억할 만한 부분이라 적습니다.) 아마 그 뒤의 내용들도 글쓴이의 전개가 부족하고 어이가 없었을 거라는 건 능히 짐작이 가는 사항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비평글은 제대로 적지 않으면 오히려 태클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지라ㅡㅡ;;
    뭐 광풍의 전사의 경우는 과연 그럴 사람이 있을까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7.11.12 23:15
    No. 3

    일단 문체부터가...터무니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11.12 23:25
    No. 4

    오류는 잘 고르는 듯.. 문제1 읽다가 막 웃었습니다. ^^*
    기왕이면 맞춤법도 조금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살꺼라면 맞춤법 어느 정돈 아는 게 좋죠. 그럼 이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생
    작성일
    07.11.12 23:39
    No. 5

    제가 아직 그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기에
    문제 4번은 예가 나와있지 않아 자신의 취향 문제란 생각도 들더군요.
    다른 문제들은 꽤 이해가 잘 됬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7.11.13 00:31
    No. 6

    틀린 점 앞으로는 수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태클이 아닌 위에 설명이 부족해 보였기에 보충 좀 하겠습니다 ^.^
    1 늑대가 등장한 것은 별로 뜬금없지 않습니다.
    그것은 등장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무슨 의도에서 작가는 거기서 등장시켜야 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거기서 등장한 것일까?
    이러한 의문점이 남는데 어떠한 설명도 부족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2 무공을 많이 써서 기절하는 주인공 괜찮지 않으냐?
    답변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의 처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주인공은 산에서 혼자 내려와 주위에 동료라고 부를만한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내용은 주인공의 복수일대기를 그리고 있고요.
    그렇다면, 왜? 주인공이 그렇게까지 무리를 하며 싸웠느냐 이유가 궁금해 집니다. 왜? 그랬냐 답은 이렇습니다.
    한 도시에 전사단(용병보다 상위에 능력은지닌 집단)과 흔하디 흔한 스토리중 하나인 시비(여성히로인께 집쩍댐)가 붙었고 싫어하는 감정이 좀있었는데 그 용병단이 그 도시에서 싸움이 났더라는 말입니다. 즉시 우리에 쥔공은 반대 상단에 매수되어 그 전사단과 싸움을 감행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기엔 믿을자도 없는 상태에서 어찌보면 가문에 원수인 제국에 복수도 하지 못한채 허무하게 끝날수도 있지 않았냐는 겁니다. 아니 그러한 가능성이 더 많아 보였기에 어이가 없다고 말씀드렷던 것입니다.
    이렇듯 주인공이 한 행동에는 이유가 없고 단순논리 나 너싫어.죽어!!
    이러한 하하[꼬마]적인 정신적 능력을 의심했던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미스
    작성일
    07.11.15 01:10
    No. 7

    음 -_ㅠ ... 저는 문제 1,4,5 밖에 생각 못했었는데, 이런 부분이 더 있었

    군 요 ... 공감합니다 ! 참, 그런데 그 응응(?) 당했던 여자가 한번에 소드

    마스터중급 이 된 부분도 좀 뭔가 거시기 했었는데 ... 마검의 도움을 받

    았 다지만, 운동하나 안해봤을듯한 여자가 갑자기 소마중급이 된다는 부

    분도 약간의 모순이 ... 이 부분은 별 문제가 없었던건가요…? 왠지모르게

    조기종결 될것 같은 스토리전개도 약간은 있었구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7.11.15 04:38
    No. 8

    2권 대여 했음에도 불구하고, 1권만 탐독하고 반납했습니다.
    그 부분까지는 읽지 못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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