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빤쓰
작성
09.03.09 15:45
조회
3,623

작가명 : 게임 판타지를 쓰는 작가님들

작품명 :

출판사 : 거의 모든 출판사.

처음 게임판타지가 나올 때만 해도 모든 면에서 부족함도 많았고, 소재도 극히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협, 현대물, 판타지적 요소를 모두 갖출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점점 이야기도 다양해지고, 독자층도 많아졌습니다.

저도 초창기 게임판타지에서는 볼만한 책이 없을 때 한번 기웃거리며 골라보는 수준이었습니다만.

요즘은 게임판타지를 우선으로 고르고 있는 절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스탯, 스킬, 아템, 퀘스트 설명이 대중화 되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이 설명이 책의 내용 늘리기 수준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퀘스트나 레벨업을 해서 변화된 내용이 있다면, 변화된 내용만 설명하면 될 것을 굳이 전체를 다 보여주며 페이지를 차지합니다.

초반 1,2권쯤에서는 스탯도 모자라고, 스킬도 몇개 없어 지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지만, 5권 이상 넘어가게 되면 스탯창 스킬창 설명만으로도 1-2장은 거뜬히 넘어갑니다.

물론 따로 빼기 어려운 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책 한권 분량에서 4-5번씩 많게는 열번에 가깝게 스킬, 스탯창을 집어넣는 것은 단순한 분량 늘리기 밖에 안 보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09.03.09 17:35
    No. 1

    너무 많이 나오면 좀 그렇지만, 솔직히 스탯 창이 없으면 재미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스탯 창을 읽든 읽지 않든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3.09 17:42
    No. 2

    우리는 그것을 땜빵이라고 부르고, 요즘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뭐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olland
    작성일
    09.03.09 18:27
    No. 3

    기껏 가상현실이라고 정해놓고서 스탯에 캐릭터가 너무 연연해하는 모습을 보자면 답답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응큼한갱구
    작성일
    09.03.09 18:39
    No. 4

    저도 스텟창또는 스킬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싫은데 그거 또 없자니 게임이 아닌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결국 적당히 사용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03.09 20:32
    No. 5

    얽매이고 있는 거죠;; 안타깝게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09.03.09 22:00
    No. 6

    그보다 '굳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생물자원관
    작성일
    09.03.09 23:23
    No. 7

    그래도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로 몇줄 이상 분량때우시기 하는분이 줄어들어서 그나마 감사할뿐..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0 00:15
    No. 8

    정말 레벨업.........................했습니다. 나오면 절망을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료차
    작성일
    09.03.12 19:48
    No. 9

    챕터표시하는 쪽마다 케릭터 스펙 올리면 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9.03.12 23:16
    No. 10

    사실, 스탯이야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렙업하면 보여줘야하긴 하죠. 안 그러면 주인공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니까요.
    하지만 가끔 스텟창에, 스킬창, 아이템창, 퀘스트창까지 한꺼번에 보여줘서 한방에 몇페이지를 날로 먹으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레비원
    작성일
    09.03.15 10:10
    No. 11

    스텟창! 이라고 외치면 스텟창이 나온다니.. 참 웃긴 설정이죠..?
    그런면에선 올 마스터가 차라리 낫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핫세루
    작성일
    09.03.15 22:46
    No. 12

    제가 느끼기엔 렙업을 한 후에 스텟창을 열어 보는 재미가 사실 상당
    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난발 하면 그저 먹으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 글을 써보면 스텟창 그리는 동안에 차라리 몇 더 페이지를 적는게 낫다는걸 알게 됩니다. 스텟창 그거 그저 먹는것 아닙니다.
    그리고 게임 소설의 공식이라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그 공식을 적용하면 게임 소설이고, 그 공식을 벗어나면 가상현실
    소설 이라는 경계가 아닌가 합니다.
    스텟창이 없으면 게임을 하고 있다는 현실 감이 떨어지게 되는거죠.
    그래서 작가들은 끊입없이 현실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3.17 12:57
    No. 13

    전, 그 부분만 나오면 짜증나서 아예 그 페이지는 넘겨버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류(落流)
    작성일
    09.03.25 22:45
    No. 14

    전 그런거 없는 게임소설은 보기 싫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TheJob
    작성일
    09.04.11 08:50
    No. 15

    문피아 활동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뒤늦게 나마 덧글 하나 달아봅니다.

    전 (실제)게임하면서 렙업하면 스텟창 확인부터 합니다.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을 획득하고, 아이템 확인하고요.
    가끔 경험치도 확인 합니다. 다음 레벨이 얼마 남았는지요.
    퀘스트창 역시 확인하지요.

    특히나 새로운 게임을 할 때에는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683 무협 뇌신 7권을 읽습니다.. +6 Lv.8 神劍서생 09.03.11 3,042 5 / 0
1682 판타지 포란(for ran)을 읽고... +11 Lv.19 아비초열 09.03.11 3,582 14 / 9
1681 공지 비평란 올림 글 성의를 부탁드립니다. Personacon 문피아 09.03.10 1,678 0 / 0
1680 기타장르 비평을 함에 있어서의 넋두리.. +7 Lv.19 아비초열 09.03.10 1,793 8 / 7
» 비평요청 게임 판타지의 스탯창, 스킬창, 아템창, 퀘스트창 +15 Lv.1 빤쓰 09.03.09 3,624 9 / 2
1678 무협 표기무사 4권을 읽고나서 ... +21 Lv.1 天劍商人 09.03.09 3,347 16 / 4
1677 무협 남들이 칭찬할때 난 깐다! 잡조행! (미리나름 조금... +14 Lv.1 술먹은독 09.03.09 3,820 14 / 15
1676 판타지 문나이트..... 치명적인 실수... +19 Lv.1 쿠르훌 09.03.09 2,792 13 / 3
1675 무협 괴걸독보 를 읽고.. +7 Lv.4 RaNat 09.03.08 4,099 5 / 3
1674 무협 포졸 진가수전을 읽고 +5 도루모 09.03.08 3,061 0 / 6
1673 무협 건곤쟁패! 게임과 안맞다?(미리나름 조금!포함) +8 Lv.1 술먹은독 09.03.07 3,002 8 / 0
1672 무협 마검왕3권을 읽고... +40 Lv.99 風魔 09.03.06 3,084 8 / 2
1671 기타장르 게임소설 설정의 문제점 +145 Lv.5 슈온 09.03.05 4,711 15 / 10
1670 판타지 노인 +24 Lv.68 ptype 09.03.03 3,082 26 / 5
1669 판타지 전제군주... +3 Lv.1 혈흑무제 09.03.03 2,992 2 / 7
1668 무협 질주강호...를 읽고. +4 Misty-THOM 09.03.03 2,314 2 / 13
1667 기타장르 게임 소설이 가질 수 있는 매력 +12 Lv.1 A.Critic 09.03.02 2,712 4 / 6
1666 판타지 마법대공 +7 幻首 09.03.02 3,983 31 / 0
1665 기타장르 작은 나라의 구세주 1권과 '타카미 카즈유키' +1 Lv.29 스톤부르크 09.03.02 1,582 1 / 1
1664 무협 괴걸독보 2권의 분량늘리기 나만느끼는 건가? +5 Lv.7 대림(大林) 09.03.02 2,066 7 / 8
1663 기타장르 비평의 댓글은 찬/반으로 충분치 않나. +8 Lv.92 Nanami 09.03.02 1,638 11 / 13
1662 무협 이분 글에 공감합니다. 신존기 시리즈 +10 Lv.1 한글세자리 09.03.01 3,140 11 / 7
1661 판타지 마법지존 주인공은 개념이없는건가 +15 Lv.1 라이나 09.03.01 3,470 23 / 11
1660 무협 초우의 표기무사4권, 무엇이 문제였나? +19 Lv.60 코끼리손 09.03.01 3,077 9 / 4
1659 기타장르 더 로드를 읽고 +28 Lv.6 인형법사 09.02.28 3,471 22 / 5
1658 판타지 일곱번째 기사와 월광의 알바트로스 +4 서비 09.02.28 2,781 29 / 1
1657 판타지 아래의 월광의 알바트로스 논란에 대해 +39 Lv.48 레니우스K 09.02.28 2,786 21 / 9
1656 무협 대마종 +3 Lv.1 Letz 09.02.27 1,890 8 / 6
1655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32 幻首 09.02.27 3,063 25 / 15
1654 무협 무 와 협은 어디있지? +32 Lv.80 신기한사람 09.02.25 2,891 24 / 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