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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킹보는 내내 답답.....

작성자
Lv.9 늦은후회
작성
10.08.12 17:24
조회
5,339

작가명 : ??

작품명 : 파머킹

출판사 :

문피아 감상란에 파머킹을 추천한다고 해서 한번 빌려봤습니다. 농부라는 직업이 저도 호기심이 일었거든요.

그래서 책방으로가서 파머킹을 1~2권을 빌렸습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시작하였지요. 우연히~레전드 아이템이 있는 장소를 알게 돼고 그곳에 농장을 세웠다.....

그정도는 있을수 있는 일이죠.

농장을 세우니 예쁜여자가 와서 소문을 퍼트린답니다. 그래서 여자와 협상을 해서 나눠 먹기로 하죠.

그런데 자기혼자서 아이템을 먹기도 바쁠텐데 갑자기 찾아와서 레전드 아이템을 나눠먹는 여자를 너무잘해주네요.

그래요.. 그정도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후에 연금술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농장으로 몬스터들을 끌고오죠.

주인공과 아이템을 나눠먹는 여자는 몬스터들을 무찌르죠.  그리고 그연금술사가 너무 예뻐서 용서도 해줍니다. 그리고 연금술사 말하는게 계속 눈에 거슬리네요. 하는말마다 "헤헷 ", "헤헤 재밌겠다" 말끝마다 헤헤 헤헤 거리니 바보도 아니고......

그리고 주인공이 약했으면 농장이 초토화 되었을텐데 주인공을 도와주는여자는 연금술사에게 물을 주는데 그 물은 여자가 마법으로 특별하게 만든거였습니다. 그리고 그연금술사는 그물에 흥미를 가지고 농장에 정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농장에와서 하는말 저기 집이 있네요? 하고 멍청한 주인공은 아 방이6개인데 4개가 남네요....라고 합니다.

던전의 비밀을 지킨다면서 방이 남는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연금술사가 자기가 하숙한다고 방을 내달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농장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멍청한건지 머리가 딸리는건지 아......저...... 그게.......라고 만말하고 연금술사가 그것을 보고 더욱의심을하게 되죠.

결국 주인공은 우물쭈물하다가 그 연금술사가 하숙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뒤엔............던전 발각.................

.......

.......

그순간 책 집어던질 뻔했어요.

뭐 아무튼 몇가지만 빼면은 읽을만한 책입니다.

하지만!!!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남고 돈 많으시면 보십시오.


Comment ' 17

  • 작성자
    Lv.12 오크가면
    작성일
    10.08.12 17:31
    No. 1
  • 작성자
    Lv.1 허벽
    작성일
    10.08.12 18:17
    No. 2

    전 날로 먹으려 드는 주인공,여주 나왔을때부터 집어던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12 20:07
    No. 3

    작가님들은 어째서 저런 성격을 가진 주인공을 만드는걸까요?
    작가님들도 저런 주인공은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실텐데
    흠;;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8.12 20:18
    No. 4

    그래서 쥬논작가님이 그렇게 인기가 많은건지도 모르죠
    쥬논작품에선 여자도 이빨 갈비뼈 두개골 뽀사지게 두들겨맞죠
    쥬논: 본좌는 여자라고 안봐줌. 엣헴
    오 쥬논님 눈부심+_+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남녀평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사해봐
    작성일
    10.08.12 21:36
    No. 5

    여자이기 때문이죠 남자라면 국물도 없었을 겁니다. 이상하게 특정 연령대를 노린 작품들은 여자에 집착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침
    작성일
    10.08.12 23:58
    No. 6

    그런 주인공 제일 싫어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8.13 01:01
    No. 7

    게임소설은 제목에서 반이상 짐작이 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13 01:22
    No. 8

    솔직한 생각입니다만 이런 글 읽을때마다 여자에 한이 맺힌 거 같더군요... 저러고 싶을까 하는 생각마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앙제
    작성일
    10.08.13 02:13
    No. 9

    공감.
    연금술사 여자는 확실히 왕짜증이었습니다.
    아직 주인공이 약해서 그렇지만, 스토리 진행 내내 불안불안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0.08.13 02:44
    No. 10

    감사 합니다.
    오늘도 지뢰를 피하게 해 주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0.08.13 10:12
    No. 11

    감사 합니다. 지뢰하나 제거 해 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8.13 22:04
    No. 12

    좋게 말해줘도 지뢰작, 그보다 안좋게 말하면 쓰레기인가보군요. 이분은 끊임없이 책을 출간하고 계시는데 솔직히 그럴만한 작가인지부터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작가에게 책이란 부끄럽지 않아야 할 또다른 자신인데 왜 이리 부끄러운 책들만 찍어대주시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10.08.14 01:11
    No. 13

    지뢰를 피하게 해주셔서 감사 (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평범남
    작성일
    10.08.14 01:33
    No. 14

    파머킹ㅋㅋㅋ

    제목 참 잘지었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14 13:13
    No. 15

    제목부터 지뢰라 손도 안댔는데...
    역시나군요.

    왠지 제 레이더에는 지뢰가 잘 걸러지는듯;
    물론 꼭 그런것보다는 제 취향의 소설을 잘 골라내는 능력이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자수정불빛
    작성일
    10.08.15 11:11
    No. 16

    처음 문피아에 연재될 때 '설마 이 글이 책으로 출판되지는 않겠지?' 했는데 얼마후에 출판했다는 알림글을 보았을 때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요즘엔 사 보지도 빌려보지도 않지만...
    제가 빌려봤다면 대여료가 아깝게 느껴지고
    글 읽는 시간 자체가 아까웠다고 느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21 08:51
    No. 17

    지뢰피하게 되서 감사합니다.
    저런 소설을 읽으면서 열이 받기 때문에 절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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