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 봉
작품명 : 패 군
출판사 : 청 어 람
"작가" 가 가진 네임드.. 제목이 이상하고 몇페이지 훑어봐서 웬지 정감이 안가는 내용이더라도..
"작가" 를 보고 읽어봐야지 하게 만드는게 소설이죠.
"설봉" 이라는 네임드..
아주 무지하게 실망중입니다.. 가장 호응이 좋은 " 사신" "마야"
등등을 거쳐온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음.. 무언가요.. 자만인가요? ..
책 읽는 내내.. 설명을 강요하고 또 강요하고..
뭐..반복학습에 의한 세뇌인가요?
보다 보다 9권 소화를 만나서 소화의 과정을 보다가 아주 열이 받아서 글을 적습니다.
"안선" 이라는 점조직은 어떤 사람에게 일을 시킬때 어찌어찌해서 실패 했고 이번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설명을 주저리 주저리 하며 일을 시키나.. 전지적 시점에서 삼자를 대변해서 설명을 하며..
그 설명은 전혀 스토리와 맞지도 않고.. 또 세뇌 세뇌..-_ -;;
아뭏든 .. 실망이 넘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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