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 헌터 비평 요청 해봅니다.

제목 : 크리에이트 헌터

작가 : 아일페사스

출판사 : 없음

현재 28편까지 업데이트 한 상태입니다.

요즘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성들여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편 전부터 최신화 업데이트 할 때마다 반응이 좋지 않네요.

제가 글의 가닥을 잘 못 잡아가는 건지... 너무 무리한 설정으로 치닫고 있는건 아닌지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혼자서 생각만 해보려 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많은 분들의 비평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을뭉]

개인적인 소견으로 적어보자면.
무게감이 없는 전투신의 남발.
매화마다 미적지근한 전개.
평면할 뿐인 등장인물들, 그것도 몇 안 나옴.
큰 줄기와 목표가 보이지 않고.
적절히 넣어줘야할 장면이 없음.
디다트님 같은 경우에야 갈등 없이도 잘 쓰지만... 현판은 중간마다 갈등관계의 심화로 독자들을 쥐어잡고 있어야 합니다.

비평란에 쓸 정도면 엇나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윤인가? 여자랑 파티를 맺는 시점부터 사냥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미적지근하고 다음 화가 궁금하다거나 보고 싶다는 흡입력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본다. 라는 작가 자신만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깨달음 같은게 없다면 계속 쓰시는게 답이겠죠.

[호치케스P]

을뭉님이 써 주신 비평을 보고 있으니, 많은 걱정이 밀려드네요. 머리도 더욱 복잡해지고...
일부러 시간 내셔서 제 글을 읽어주시고 부족한 점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