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체 역사 소설이 많이 나오는듯 하네여. 근데 손이 가질 않습니다. 지나간 대한민국의 역사가 외세에 휘둘렸기 때문에 " 이랬었음 좋았을텐데..." 라는 심정으로 글을 쓰시는것 같은데, 대체 역사 소설 중에서 평점이 좋은 작품이 나오지를 않네여. 그것은 지나간 수난의 역사를 아무리 소설에서 바꾸더라도 지금의 대한 민국 현실을 보면 답답하고 씁쓸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선 시대나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를 우리 나라가 지배자인냥 바꾸더라도 현실은 지금도 외세에 시달리고 대한민국이니까여. 물론 정말 좋은 작품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글을 보면서 현실이 떠오르게 되니까 그다지 깊게 몰입하기 힘들듯 합니다. 저같은 이유로 많이 안 보시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