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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
10.08.10 20:14
조회
3,238

작가명 : 김용

작품명 : 사조영웅전

출판사 :

흠..한달전에 사람들이 영웅문 영웅문 하길래  빌려보았습니다. 처음 책을 읽고 쭉 보니 거듭되는 불행과 오해 같은것에 짜증이 났습니다. 완결까지 읽어본 결과 취향 차이가 심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인물들이 말로 거짓을 하면 무조건은 모르겠지만 사정도 조사를 하지 않고 믿습니다. 정작 피해자는 오해를 풀 수 있음에도 뜸 들이며 거짓이 거의 진실로 변합니다. 오해오해 지겹더군요... 멍청한 곽정은 다른때에는 그냥 착하고 쫌 둔해서 그렇다고 쳐도 양강한테 여러번 사기당할때 어쩔땐 어이가 없고 점점 화로 번지더군요.

가장 중요한것은 조무래기들은 잘도 헤치우더니 가장 중요한 악당들은 질질 끌면서 어떻게든 살아남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소설을 보면서 답답함만 느낀 나는 비정상 일까라고 생각하며 글을 남깁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0.08.10 20:20
    No. 1

    이분 소설은 우연이 너무 남발하는 게 단점이긴 한데 장점이 그것을 덮을 만큼 대단해서 이만큼 대접을 받는 거겠죠^^;
    다만 웬만큼 나오면 넘어갈 우연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게 남발한다는 거;;
    그런 것들 때문에 cykick님 말씀대로 작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8.10 20:43
    No. 2

    중국소설이 유독 그런 것 같더군요 케릭터들이 다혈질이고 감성적이라고 할까 좀 이해하기 힘든 인간관 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10.08.10 21:19
    No. 3

    아무리 영웅문이라도
    한국 무협을 많이 접한 후 보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죠
    영웅문의 스탈이 녹아든 것을 많이 접해서일 수도 있고
    더 세련되거나 요즘 스탈의 무협에 익숙해서일수도 있고
    여러가지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08.10 22:06
    No. 4

    원래 좀 답답한 소설입니다~
    2부 신조협려는 더 답답하고~
    3부 의천도룡기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오해와 오해, 뭔가 꼬이고 꼬인 관계들...
    근데, 김용소설의 맛은 그런것에 결국 있답니다~
    요즘 무협이나 환타지 소설처럼 시원시원한 소설이라 아니라~
    드라마처럼 애간장을 태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발검문천
    작성일
    10.08.10 23:07
    No. 5

    아마도 정통무협이기 때문에 갑갑하고 그러실겁니다

    정통무협이란게 보통은 사건전개라든가 하는것들이 매우 느리면서 좀 더

    자세하게 묘사대지요 요즘 무협을 읽다가 읽으면 많이 읽기 힘들지도 모

    르겟네요 하지만 정통무협만의 재미가 잇답니다 읽다보시면 그 맛을 느

    끼실수 있을거에요 일종의 향수가 느껴지지요

    다른분들거 고룡이나,양우생,와룡생등등 그분들것들은 또 비슷하면서도

    다른 재미가 느껴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8.10 23:18
    No. 6

    적어도 한국인 취향엔 김용보다는 고룡이 낫죠
    많은 국내 작가들이 고룡문체를 시도하고, 많은 영향을 받은게 사실입니다.
    중국영화,드라마가 근 30여년 넘게 김용과 고룡으로 먹고 살고있더군요.
    2010의천도룡기 이런식의 드라마가;;;;; 아직도 나오고 있다니...
    사골국물 우려내는것도 정도가있지..ㅋㅋㅋ
    장궤애들 김용고룡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8.10 23:42
    No. 7

    뭐 영웅문도 재밌었지만, 김용꺼는 소오강호가 젤 기억이 남더군요..그리고 중무는 요사팔황이랑 탈명비도가.....영웅문은 확실히 몇번 손을 놓게되는 소설이긴 하죠. 그래도 다 읽으면 감탄이 절로 나올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11 00:31
    No. 8

    사조영웅전은 김용님의 1957년도 작품입니다. 지금의 무협소설들과는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차가 있는 글이지요.
    저 또한 학생때 읽었을 때와 지금 다시 읽을 때의 느낌이 무척이나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아마도 영화를 예를 들면 1978년도에 제작된 리차드 도너 감독의 '슈퍼맨'과 2006년도에 새로운 시리즈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한 '슈퍼맨'을 비교해 보신다면 왜 내가 어릴 적 토요명화를 보며 "우와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요.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 정도의 CG가 혁신적이었겠죠.
    마찬가지로 '반지의 제왕' 을 예전 출판물로 보신다면 아마 '사조영웅전' 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8.11 01:23
    No. 9

    전 지금도 사조영웅문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현대인의 정서와 맞지 않는 우직하고 순진하기만 한 인물입니다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끌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황용 하나만을 바라보던 것도 좋구요.

    결국 각자의 취향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저런 유형의 사내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고, 명쾌하고 확실한 사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10.08.11 01:36
    No. 10

    무공 인플레도 심해졌죠
    요즘은 검강, 심검 못 쓰면 주인공 아니잖아요
    그냥 엑스트라지
    대충 평가하자면 영웅문 고수 4명의 수준이 요즘 무협으론 절정에 못 미치는 일류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검기를 써야 절정이지 않나요.
    아기자기한 싸움신이 아닌 깨달음의 대결(?)이 된 요즘과는 사뭇 다릅니다.
    친구가 가져온 의천도룡기 5권을 보면서 장무기가 탑에서 몽고애들과 싸우는 것을 시작으로 무협 세계를 접한 저로서는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10.08.11 07:46
    No. 11

    명작은 여러번 오래봐도 좀처럼 질리지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10.08.11 14:57
    No. 12

    요즘말로 열폭이죠
    사조영웅전에서는 지휘고하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나 열폭합니다.

    이게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요소인데
    저는 캐릭터들이 열폭하는 이유가 타당성 있어서 입체적이라는 느낌을 받긴 하지만 역시 좀 지나치다 싶을 때도 있죠.

    특히 구처기랑 강남칠괴랑 처음 싸울때가 그렇고, 황약사가 주백통 살해범으로 오해받았을 때 유독 심하달까요.
    하지만 황약사를 형제의 원수로 생각하던 가진악이 황용의 도움을 받으면서 갈팡질팡 하고 그러는 모습은 사조영웅전에서 명장면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해도 자기가 재미없으면 재미 없는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8.11 18:47
    No. 13

    김용의 작품은 쓸데없는 내용이 없죠. 한권을 읽으면 요즘 작품 서너권은 읽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톨스토리
    작성일
    10.08.11 19:53
    No. 14

    개인적으로 김용문학중 소오강호와 신조협려를 가장 좋아합니다. 사조영웅전의 곽정은 쓰신대로 좀 많이 미련하죠. 그놈의 협이 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10.08.11 21:23
    No. 15

    넘쳐 나는 겜판,차원이동,환생물 먼저 접하면 절대로 즐겁게 못 읽죠; 답답하고,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11 22:16
    No. 16

    또 다시 댓글을 다는군요. 역시나 무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불후의 명작이란 데는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김용' 님의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가울 뿐이고요.
    대한민국에서 국가를 넘어서는 그러한 작품이 나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이른바 한국형 무협이겠죠. 배경만 한국인 무협이 아니고요.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소영웅
    작성일
    10.08.11 22:55
    No. 17

    김용 고룡 합치면 용용 죽겠지? 당시 잘나가는 작가들은 끝에 드래곤을 붙이는 군요. 헉 그럼 지용군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12 01:57
    No. 18

    확실히 요즘 트렌드로 보면, 주인공이 답답한 감이 적잖아. 있죠. 그래도 읽다보면 협객이란 이런 거구나 하는 느낌을 주인공에게 받습니다.

    그 외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캐릭터성도 확실히 구별이 가구요 그리고, 악당도 주연급은 어떻게든 살아남아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죠.

    반면 요즘 한국 무협은 주인공 외의 캐릭터성은 아주 제로가 되어버렸죠. 나혼자 잘난 주인공만 설쳐되니...

    음. 암튼 읽고 보면, 정말 있었던 일 같은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 역시 영웅문에 대한 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모든 불만을 덮어버릴 만큼 영웅문은 힘이 있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대왕세종
    작성일
    10.08.12 09:28
    No. 19

    난 팔하나 그냥 조공바치는 양과가 답답해 미치겠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톨스토리
    작성일
    10.08.12 12:01
    No. 20

    대왕세종 님 / 그래도 괜찮아요. 무려 와이프가 "소용녀"니까요!! 부러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고양이하루
    작성일
    10.08.12 16:28
    No. 21

    흐음 녹정기 좋아하는분은 아무도 없나봐요 저만취향이이상한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0.08.12 17:09
    No. 22

    ㄴ 녹정기 재밌죠 전 김용꺼중 제일 맘에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0.08.12 17:47
    No. 23

    녹정기...전 이거 정말 도저히 못읽겠더군요.
    칭찬하는 지인들이 너무나 많아 대여섯번은 시도 했지만...

    이런게 바로 취향차구나~ 계속 실패하면서 이런게 바로취향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본문이나 댓글에도 언급되었지만,
    인물들의 갈등이나 오해, 사건의 개연성이 (그에 대한 접근, 해설 방식이)저한테는 와닫지 않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心境
    작성일
    10.08.12 19:31
    No. 24

    나라도 다르고 세대도 다른 인물의 상업소설이 취향에 맞는다는 게 전 오히려 이상한 사람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김용 소설은 정말 별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8.12 20:17
    No. 25

    이상하달것까진 없지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 차이니까요.

    아무리 다른 나라 다른 세대의 글이라도 취향에 맞으면 재밌는것

    이겠지요.

    그걸 이상하다고까지 말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김용 작품을 다 좋아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12 22:14
    No. 26

    음.. 망조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나라도 다르고 세대도 다른 소설들이나 헐리우드영화들은 다른 문화 다른 시대에도 인정을 받고 있죠.
    장르 소설이라는 선입관때문일까요... 유독 일본,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심하죠.
    하지만 장르소설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영웅문' 시리즈는 북미, 유렵을 망론하고 그 시대에는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 그리고 현 무협의 기본 틀을 어느 정도 확립시켰다는 것에는 아마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뱅뱅나그네
    작성일
    10.08.13 03:15
    No. 27

    저... 김용소설 재미없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현재 수많은 한국의 무협장르소설이 김용소설의 컨텐츠에서 못 벗이나는 것 보면 아이러니 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저랑 같은 시각에서 보지 않는 분들도 물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 유명한 묵향만해도 큰 틀에서 보면 신조협려 아류작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국내서 많이 나오는 "무당파"의 오마쥬는 거의 의천도룡기가 그 원류라고 봐도 무방하죠.
    화산파에 대한 수많은 리메이크들은 소호강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천룡팔부와 더불어,영웅문 1,2부에 나오는 대리국과 개방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뭐, 모방을 했느냐, 안했느냐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영향을 많이 끼쳤다는 이야기죠.
    본문 쓰신 분께서도 글 읽는 동안 답답하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2중, 3중으로 꼬아놓고 결말에 한꺼번에 풀어서 사람 속 시원하게 만드는 것이 김용소설의 특징이죠..^^
    취향에 안 맞으신다니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이런소설에 대한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독자로써 개인적으로 굉장히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8.13 09:21
    No. 28

    저번에 나온 뉴스에 보니 김용이 신작을 쓴다고 하더군요.
    지금 그것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테라토스
    작성일
    10.08.13 11:27
    No. 29

    김용님의 작품을 한국식의 쏟아져 나오는 장르소설로 동일시 하고 보면
    답답하겠져..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김용님의 작품은 한국 에서 찾는 다면
    소설 장길산, 임꺽정 같은 정통 소설 부류에 속합니다.
    깊이가 다른 것이져.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중문학 교재로 쓰일 정도 입니다.
    ..
    그리고 한국의 무협이 탄생하기 이전에
    이미 신무협의 체계를 완성 시킨분입니다.
    ..
    과거 지금 유행하는 한국 신무협 이전 수십년 전부터 초창기 한국
    무협작가들이 김용 식의 정통 무협을 많이 참고를 했고
    점차 문체나 스타일이 변화해서 현재의 한국식 무협으로 발전 한겁니다.

    판타지 체계를 완성시킨 사람을 반지의 제왕 작가를 들자면
    우리가 말하는 무협장르의 체계를 세운 사람이 바로 김용입니다.

    중국에서도 김용 이전에 무협 비슷한 소설은 있었지만 오늘날의
    무협소설의 체계를 만든 분이 김용 선생님이고 김용 부터 신무협이라고 합니다. 한 50년 쯤 이전이지만 신무협임 ㅎㅎ;;
    김용님의 작품은 문학 작품을 감상한다는 기분으로 보면 되고요
    전 중학교 시절 부터 줄곧 김용 과 고룡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무협도 수없이 봤지만
    아직도 김용 과 고룡 수준을 능가하는 작가는 없습니다.
    무협 설정의 정통성을 따지면 아무래도 김용 을 따라 갈수 밖에 없져.
    그것은 중국 작가들이나 한국 무협 작가들이나 마찮가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평범남
    작성일
    10.08.14 01:56
    No. 30

    전 김용소설중에 사조영웅전을 가장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김용소설중에 가장 먼저 본 이유도 있지만 남자는 협!! 이라는게 참 멋있게 다가와서ㅋㅋ
    요새는 그와 비슷한 소설로 태극무존을 보고 있는데 이것도 꽤나 볼만하더군요
    정말 무협은 다 취향차이인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어찜
    작성일
    10.08.14 08:16
    No. 31

    구무협들이 대체로 우연히 꼬이는게 많아요
    이런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거 못봤거든요 ㅋ
    고룡 소설 읽어보세요
    추리소설식으로 나온 소설들은 정말 최고로 잘만든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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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0 판타지 브레이슬릿 7(완결) 후반부가 실망이네요. +6 Lv.6 밤에만용감 10.08.06 2,739 1 / 0
2559 기타장르 제발 학관 좀 안들어가면 안되나? +42 Lv.4 波瀾(파란) 10.08.05 6,005 36 / 9
2558 무협 의선사겁 실망스럽다. +18 Lv.10 Violetta 10.08.04 8,342 35 / 4
2557 퓨전 천무태왕기 미묘하지만 복잡했다. +1 Lv.1 여름빛하나 10.08.04 5,181 0 / 0
2556 판타지 트랩퍼 +11 Lv.1 [탈퇴계정] 10.08.04 3,032 3 / 5
2555 게임 에니티, 너마저 +19 Personacon 별가別歌 10.08.03 5,809 9 / 2
2554 게임 데이터 컨트롤러, 왜 나를 울리는가 +11 Personacon 별가別歌 10.08.03 3,871 1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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