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사용술사 스토리부분적으로 비평요청 다시합니다.

작가명 : 제로카인

작품명 : 몬스터사용술사

출판사 :

저번에 묘님과 st lyu님의 비평은 아주 유익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부분'에서 비평을 받고 싶은게 솔직한 제 심정이었습니다.

이부분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이부분 앞뒤과 안 맞는데요? 스토리 수정을 하심이

초작이라 필력은 분명히 떨어집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  완결내고 필력이 올라서 전권 수정해서 개인지를 신청받아서 낼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5권분량(1권당 14만자)까지 썼습니다.

'전부' 읽고 비평해주실분 구합니다.

중간까지만 읽고 해주실분말고요. 전부 부탁드립니다.

힘든 부탁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제 소설을 다시 읽고 리메이크하고 여러 지적 요소를 고쳤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선호작이 깍이는 날은 어딘가 거슬리는 부분이 있구나...하고 반성하고 다시금 다시금 수십번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작가의 입장에서는 안 보이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전부를 만족시키는 소설은 없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선작이 깍이면 작가는 자신감을 잃기 마련입니다.

전 제글에 100점 만점이라면 100점을 주겠습니다.

그만큼 필사적으로 긍지를 걸고 썼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노력을 모조리 햇는데

100점이라고 이야기 할수 없다면

그건 전부 노력한 거라고 할수 없지요.

다시한번 스토리부분 전체를 비평해주실분을 구합니다.

전부 다 읽고 말이죠.

전부로 부탁드립니다.

포탈은 댓글에 있습니다.

[제로카인]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2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22</a>
가동이 안되네요 위에 것이;;

[네시]

초반까지 읽었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스킬 설명이 너무 많더군요;;

[네시]

개인지 내신다니까 하는 말인데,
알필요 없는 것들까지 너무 세세하게 나열하기 보다는
설정집 따로 만들어서 각주 다는 식으로 글 쓰시는 게 글 읽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송난호]

작가분의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네요,

[幻首]

윗글에 댓글로 달았는데 쓰는 동안 삭제됐네요...
저도 읽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경제 개념은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1골드당 천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치를 지닌 엄청난 사이버 머니의 값어치를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표현상으로 보면 100실버가 1골드이고 1실버가 100브론즈 정도일 때의 값어치가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 화폐의 언급은 보이지 않더군요.
1골드가 천원(미래 배경이지만 물가 등을 보면 그다지 미래상황이 반영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도 상시 현물화가 가능할 정도라면 엄청난 거래량이 일상화 되어야 가능합니다. 즉 구매자가 그만큼 엄청나야한다는 것이죠. 헌데 소설상에선 게임머니를 구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게임하는 것을 보거나 간간히 나오는 주변 캐릭터를 보아도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에 단 몇 골드밖에 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정도의 값어치를 지닐 것 같지 않더군요.
더구나 게임상에서 거래되는 아이템들의 가격을 보면 그정도로 현물화 요구가 충족할 정도로 값비싼 제품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좋은 아이템이 반드시 게임머니로만 거래되는 것도 아닌것 같고 말이죠. 거래가 반드시 게임머니로만 이루어지는 설정이라면 게임머니의 인플레를 어느정도 이해라도 하겠지만 정도가 좀 심해보였습니다. 작가가 직접 언급하는 가격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가장 비싼 아이템도 몇십만원, 많이 쳐줘도 1~2백을 넘기기 힘들어보이는 가치더군요. 그런 수준의 게임에서 매달 2000만원 이상 수준을 유지하려하는 것은 정말 정신나간 미친놈이나 시도할일이라고 봅니다.
30억의 인구가 게임을 할 수도 있게죠. 작가가 그렇게 설정한 세계라면 말이죠. 하지만 그러려면 그 만큼의 안정장치는 필수이고 그 수준에 준하는 경제 규모도 분명히 필요합니다만 그정도의 수준을 표현하고 있질 못하더군요.
단적으로 30억이나 하는 범인류적인 게임을 인간이 세세히 컨트롤 못하고 슈퍼컴퓨터가 통제하는 식이라면 그 어떤 정부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가상현실이던 무어던 간에 게임이 성립하려면 인간(게임마스터)이 게임을 절대적으로 통제 가능할 때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 정도의 안전성도 갖추어진 않은 매체를 정부에서 승인할리가 없어보입니다.

게임적인 내용을 말하자면, 낮은 레벨과 낮은 드랍률을 보이는 언데드 던전 소탕을 보자면 주인공 보정이란게 무언지 제대로 보여준다고 봅니다. 설정상 수준이 낮아서 아이템 드랍률이 낮아서 사람들이 기피할 순 있지만 30억이나 되는 인구가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그 던전을 최초로 클리어했다는 것은 조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최초로 클리어하니 정화되었다면서 몹이 리뉴얼되지도 않고 수준에 어울리지도 않는 고성능 아이템을 떨어뜨린다는 것이죠. 30억이나 되는 인구가 플레이를 하는데 그런 던전을 단 하나의 파티도 클리어하지 않았다는 설정은 무리수입니다. 던전이 여러개인데 개 중 하나 정도는 클리어 했었음에도 아이템이 저질이었다는 설정이 무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주인공이 너무 쉽게 클리어했는데(주인공 덕에 몬스터들의 랩 보정을 생각하더라도 그 정도의 랩을 가진 유닛 몇에 클리어되는 수준-그 수준도 게임 전체로 보면 초짜) 클리어률이 1/30억이라는 것은 지극히 억지 설정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이유가 몬스터는 많고 경험치와 아이템이 나쁘다고 해도 말이죠.

또 신급 유저나 NPC가 나오면 무얼합니까? 긴장감이 없습니다. 신급이라고 해봐야 고작 저랩 몬스터 몇 조합에 발리는 게임입니다. 신급들이 모여봐야 그에 따른 몬스터 조합으로 발리겠죠.
게임이란게 컴퓨터로 만들어진다면 어차피 수치싸움일겁니다. 가상현실이라고 해서 모든게 현실과 같이 기적이 발생한다면 게임이 성사하기 힘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성립하려면 주인공이 몬스터들과 싸운 영웅 이상급과의 전투에선 모두 져야하는게 옳습니다. 아무리 영웅, 신급 캐릭터가 발컨이고 저랩 캐릭터의 컨트롤과 스킬의 효용성이 신급이라고 해도 넘지 못할 벽이 존재해야하는데 너무 과합니다. 차라리 몬스터들의 레벨을 극 상향 조정하던가 해야지 지금 수준으로는 무리라고 봅니다.
한 때 디아를 했었는데 게임 엔딩을 하고 나서 심심해서 저랩 때 하던 사냥터를 가서 공격 안하고 그냥 맞고 있었는데 죽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한 십분을 그러고 있었는데 수치상으로 조금씩 hp가 줄고 있으나 회복되는 수치하고도 맞물려서 그래픽적으로는 전혀 줄지가 않더군요.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게임이라면 어느정도 레벨차가 발생하면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해야하는데 그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서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또 그러한게 가능하려면 아이템에 대한 고급화가 필수일텐데 이 소설에서는 아이템은 그저 돈벌이 수단입니다. 아이템도 허접한 저랩 파티가 영웅 캐릭터(심지어 영웅 캐릭터가 포함된 대단위 집단까지)를 발라버리는 게임을 30억이나 한다는게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쭈뱀]

그리고 첨언하자면 그렇게 아이템이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도 돈벌이 수단이 된다는 것도 신기하죠.

[제로카인]

환목님 천애지각님 지적감사합니다.
수정시에는 잘 부각시켜야겠군요.
장르가 게임소설이라기보다는 거의 판타지에 가까우니...음;;
아이템을 잘 부각시켜야되는데 이게 약한게 저도 느끼고 있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딴따라아아]

차라리 돈벌이를 이유로 주인공이 게임을 접속할게 아니라 주인공 직업이 소설가니까 판타지소설에 쓸 소재를 찾는 다는 이유로 게임을 접속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어차피 글도 안 써지고(주인공이) 무료이용권에 캡슐이 생겼으니 '이건 게임을 하는 게 아니야 소재를 찾기 위해 취재를 하는 거라고!'자기암시를 걸면서 게임을 시작했으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득탬해서 방세내고 주인공을 무시하는 고아원패밀리들에게 '자! 어떠냐? 이 몸이 벌어온 돈이다.'라고 하며 뽐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부자연스러운 A바이러스이벤이 없어도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고 미래의 경제까지 생각한 10골드당 1만원이라는 어색한 경재관념도 적당히 얼버무리면 되니 1석2조일 것 같네요. 솔직히 돈을 벌기 위해라는 이유는 여타 겜판소에 많이 나오는 소재니 다른 동기부여 방법을 쓴다면 글이 조금 유연해 질 것 같습니다.

[자수정불빛]

저도 몇가지 적어봅니다.
일본적인 표현이 상당히 있습니다.
전에 한번 지적해드렸는데...
"오우!"라던지 "와이!"라든지
이런 표현들은 대부분 일본 애니나 만화책에서 많이 나오던 말투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눈에 걸립니다.
보다보면 일본만화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소설은 보통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하는 맛에 보는 건데...
제로카인님의 소설은 보통 갈등이 생기긴 합니다만
별로 주인공이 힘들여서 해결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단지 겉보기에만 '이번 퀘스트는 힘들다.'라고 표현해놓고
정작 주인공은 '그래? 힘들지만 난 해결할 수 있어.한번 해보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는 손쉽게 해결해버립니다.
게임소설이라는 소설의 특징이 퀘스트가 보통 갈등이 되는 것인데
너무 퀘스트만 소설의 갈등으로 보지 마시고
다른 것들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주욱 보아왔지만 제로카인님의 소설의 구조는
퀘스트 등장과 약간의 고민 그리고 주인공의 손쉬운 해결이었습니다.
뭐 일단 소설 내에서 주인공이 노력하고 계략을 짰다라고는 나오지만
그걸로는 부족합니다.
갈등 발생->약간의 고민->갈등해결의 구조가 보이는데
갈등발생->고민하고 해결하려는 과정 묘사->갈등해결이 필요합니다.
보통 소설은 갈등부분에서 점점 고조되다가 나중에 갈등이 해결되는 부분에서 급격하게 내려오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카인님의 글은 갈등에서 잠깐 올라갔다가 점점 고조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조금씩 내려오는 그런 구조로 보여집니다.
긴장감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세를 떠는 건 아니지만 저는 문예창작과 출신입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제로카인님정도의 글을 쓰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훨씬 나은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소설비평시간에는 언제나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랬던 저의 경험담에 비취 제로카인님의 현재 필력은 150권이라는
소설을 과연 쓸 수 있는지가 아니라 그때까지 독자들을 지치지 않게
할 수 있는지가 걱정입니다.
150권이라는 권수... 그 많은 양을 필력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써 나간다는 것은 프로작가들도 어려운 일입니다.
좀더 필력을 가다듬으시고 높이려고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장르소설보다는 순수소설쪽을 많이 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글을 쓰는데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제가 이렇게 비판을 하는 이유는 제로카인님의 열정을 알기 때문이고
잘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결코 비난이 아닌 비판이며 노력하셔서 좋은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색향]

오우나 와이가 일본애니에서 자주 나오나요? 어떤의미의 오우와 와이?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감탄사의 오우(오오 같은?)와 영어 왜의 와이라면 (그럴리 없나.. 작품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어와는 좀 무관한게 아닌지..

[딴따라아아]

오우 와이는 제껴두더라도 읽으면서 느낀점이 일본애니를 보는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캐릭터성향이나 캐릭터들의 SM취향(촛농을 흘린다던지 채찍질을한다던지) 그밖에 화면을 잡는 구도나 짤막짤막한 애피소드로 한화분량을 끝내는 방식에서 그런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자수정불빛님은 그런걸 말하신것 같내요.

[자수정불빛]

색향/정확히 어떤 제목의 애니였는지는 모르지만 "오우."같은 경우는
보통 이런경우에 많이 쓰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이 "자 모두들 힘내서 일을 마무리 해보자!"
라고 하면 주변 인물들이 "오우."라고 함성을 지르는 장면이라던지
아니면 식당에서 주인장에게 "주인장 여기 만두 하나 추가요."라고 하면
"오스."라고 하거나 조금 변형되서 "오우."라고 답하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몬스터사용술사의 경우에는 후자에 해당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와이."같은 경우는 일본 애니에서 보통 귀여운 캐릭터들이
감탄사로 많이 쓰고는 합니다.
이것도 예를 들다면 남자주인공이 "자 우리도 놀이동산으로 출발해볼까?"
하면 귀여운 캐릭터가 신나서 "와이."라고 말하는 경우입니다.

[취침]

'오우'나 '와이'나 둘 다 감탄사이긴 한데....

전자 같은 경우는 의견에 대한 동의 같은 상황에서 쓰이는 것 같고, 후자의 경우는 위에 분 말씀대로 감탄할 때 사용하는 말로 알고 있음. 한국말로 와아~ 같은 경우. 사실 대체할 말이 얼마든지 있음에도 작가가 일부러 일본어 혹은 일본적 성향이 짙은 단어들을 난발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음.

게다가 이에 대한 작가의 대응으로는 '내가 일본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어서'였다는 패턴으로 기억하지만 도대체 뭔 상관인지 모르겠음. 일본에서 알바하면 혀도 아니고 손가락이 꼬이나? 저도 복무 중 영어는 거지 같고, 그나마 일본어가 만만해보여서 1급을 땄었는데 전혀 손가락이 꼬이지가 않음. 도리어 글을 쓰면 거기에 한자가 남발되서 문제였지-_-;

이런 상황, 그러니까 여러 게시판의 리플 등에서 일본어에 관한 수도 없이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기어코 그걸 쓰고야 말겠다는 단호한 결단을 내려주고 있음. 사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리나라 소설에서 일본인이 등장인물도 아닌데(있긴 있다. 아라아라 하는 인물) 저런 걸 보면 혐오감까지 듬. 그리고 조심스레 그건 나 뿐만이 아닐 거라고 예상 됨.

덧붙여 일본어하고 전혀 상관 없는 말이지만, 위의 문창과 분이 150권은 프로도 어렵다고 하셨는데, 프로라도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음. 하긴 150권을 쓴다고 당당히 선언하고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 자체가 장르문학을 훌륭히 말아 먹고 튀겨 먹고 볶아 먹는 소리라고 생각 됨. 사람들이 이걸 보고 도대체 뭐라고 생각할까? 나 같아도 퇴고는 하려나? 한다면 몇 번?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얼마전 게시판에 본 현직 출판작가의 말도 떠오른다. '맞춤법? 비문? 그건 출판사가 찾아야죠ㅋ'

참 여러 게시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의 글에 결국 쓰고 만다 -_-; 비평을 받고 싶은 것 같아서 그냥 써줌. 리플로 달기에는 너무 기려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깊은 물은 고요히 흐르고, 강한 불은 희미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네시]

150권... 이 문제는 조언할 수는 있어도 뭐라할 순 없겠죠;; 작가님께서 중점을 두는 부분이 질보다 양인 듯하니;;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는 작가님이 결정할 문제겠죠;;
다만 , 그만큼 양이 많은 만큼 작품 내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댓글들 다시는 것처럼 지적하면 될 것 같네요

[제로카인]

취침님/
전 감탄사를 단호하게 한적없습니다.

다만 문법 자체가 약간 이상하다가 한 게 일본어랑 연관된다고 했죠.
그리고 지적 받은건 전부 고쳤습니다.
여러 게시판에 문제라...
전 댓글 전부확인하고 취침님 처럼 댓글 다신분에게는 쪽지 다보내고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제가 그런 단호한 결단을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만...
저 댓글 전부 확인합니다. 그리고 지적받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다 수정합니다. 일본적 성향이 강합니다 해서 아라아라랑 오우 같은것도 전부 수정했습니다.
벌써 네시님만 보더라도 제가 확인안하고 일본어 문향으로 그냥 간것처럼 받아 들인것 처럼 보이네요
전 하루 새로 달린 댓글하고 전부 다 확인하고 계속 수정합니다.
여러게시판이라...저 전부 확인해보았습니다만 어디에 일본어 문제가 제기 됩니까?
제 글에 댓글 다신분중 문제되는건 문체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이문제에 전 일본어를 배워서 약간 문체가 어긋나는 듯한 느낌을 저도 받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수정하겠습니다랑
오우는 일본어 체니 바꾸심이? 예 감사합니다 하고 다 바꿨고
야채는 일본어 말이니 채소로 바꾸심이?
누가 이야기해서 재채기는 일본이니 한국걸로 귀를 후비는 걸로 바꾸심이
이게 다입니다. 댓글 다 기억하고 쪽지 다 보냅니다.

비평감사합니다. 일본틱한 문장들은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수정하고 계속 수정중입니다. 하지만 취침님의 의견에 제가 단호하게 했다는 건 억측이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여러 게시판 다 확인해도 그런 댓글은 없을 뿐더러 제 작품은 매일 댓글확인하고 댓글달아들이고 있으니까요.

[제로카인]

취침님의 비평은 맞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전부 수정하고 퇴고 했습니다.
그런데 '단호한 결단' 이 부분은 절대 동의 못하겠네요.
작가가 의견을 무시하고 일본문향을 강조한다.
이렇게 쓰니 정말 기분이 안 좋습니다.
하나하나 댓글 답변 드리고 쪽지드리고 전부확인하면서 수정합니다.
후우...너무 화가나서 감정적으로 되었지만 전 절대 독자분들의 의견을 무시한적 없고 하나하나 다 봅니다.
초작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짙어진 글이 확실하니까 말이죠. 그래서 독자님들의 의견을 전부 받아 수정하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나와서 죄송합니다.
다만 저 말만큼은 취소해주셨으면 합니다.
단호한 결단을 말이죠.

p.s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일본인입니다. 아라아라 쓰는 작중인물,
지금은 협오감이 든다고 해서 어머로 감탄사 바꾸고 다 바꿨습니다.

[네시]

그냥 150권 쓰신다는 것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 말한거랍니다.
오해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제로카인]

아뇨 네시님 그 부분이 아니라...조언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작가님 문제겠죠 이 부분요.

위에
취침님이 단호하게 결정해서 무시하네요.
조언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작가님 문제겠죠.
하니 이미 저는 독자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작가1인?
이 되어버려서요;;;
이쪽에서 갑자기 울컥해버렸어요.
제 글 부족한것도 알고 위에 비평은 전부 맞습니다.

하지만...독자 의견 안 받아들이는 불성실한 작가로 보이는 것만은 싫었습니다 쿨럭 죄송합니다.

[네시]

아, 전 다른쪽 말한 게 아니라 150권 부분만 한정해서 말한 거랍니다;;
다른 부분은 잘못되었으면 고치는 게 맞지만 150권 부분은 전적으로 작가님의 몫이므로 그게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없다는 뜻에서 말한 거랍니다.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조언만 할 수 있을 뿐 선택은 작가님이 하실일이니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자는 의미에요^^;;

[네시]

그러니까 아무말 하면 안된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조언 수준으로만 언급하자는 뜻요;;ㅋ

[취침]

쪽지 보고 왔습니다.
제가 연재물을 예전에 봐서 바뀐 줄은 몰랐습니다. 일본 아르바이트 어쩌고도 제가 다른 분과 착각한 것 같아서 늦은 점심 먹다 기억이 나 리플을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리플을 다셨군요.

단호한 부분은 정담에서 누군가 아라아라와 오우 같은 일본식 어체를 지적하실 때 일본인이니까 괜찮다, 라는 제로카인 님의 답변을 보고 그런 겁니다. 그리고 그때 한번 공지인가, 게시글인가 올리셨었지 않았나요? 수정 많이 했는데 아라아라와 나체골렘 건에 관해서는 고칠 생각이 없다고요. 제로카인님은 아닐 지 몰라도 독자로서는 몇 번 건의를 받았는데도 그렇게 따로 글을 올릴 정도면 그걸 단호하다고 봐야겠죠.

더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로카인님은 단호하다는 단어가 매우 부정적으로 들리시나 봅니다. 건의를 받았고, 그에 대해 작가 나름의 생각이 있다면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물론 독자도 어느 정도 관여를 할 수는 있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건 작가 판단이죠. 그런데 리플에 보시면 전부 수정하시고 쪽지를 보내시는 게 상당히 뿌듯하신 모양입니다. 비평란에 요청 글을 게시할 정도시면 정신이 어느 정도 무장이 되셨다고 생각하는데, 단어 하나에 일희일비하시니 참 거시기 합니다 그려.

[제로카인]

취침님 나체골렘의 등장은 더 이상 없을 지도 모릅니다. 라고 했고;

아라아라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혐오감이 들어서 전부 수정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리플 보시면 전부수정이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리플을 지우고 수정을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리플은 달린 그날 그날 달았습니다.
보면 시간도 나오니 보면 알텐데요. 수정을 어떻게 합니까;

취침님 저랑 착각하신듯 하네요 누구랑;;;
그리고 단어 하나에 일희일비가 아니라 취침님 오해 댓글로 하나로 다른 사람에게 퍼지는 전파가 싫어서 그랬던 겁니다.

단호한 부분은 정담에서 누군가 아라아라와 오우 같은 일본식 어체를 지적하실 때 일본인이니까 괜찮다 그리고 이게시물이 있습니까? ;;
정말 착각하신듯-0-;;
전 쪽지 하나하나 보내고 다했습니다. 그런데 오해 댓글을 다시면 제 생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제로카인님은 아닐지는 몰라도 이부분이면 제가 아닌게 확실하면
맨 먼저 제가 잘못 봤네요 착각했습니다. 댓글단건 죄송합니다. 이게 순리 아닌가요? 말이 앞과 뒤가 전혀 맞지 않네요

단호한 부분은 정담에서 누군가 아라아라와 오우 같은 일본식 어체를 지적하실 때 일본인이니까 괜찮다, 라는 제로카인 님의 답변을 보고 그런 겁니다. 그리고 그때 한번 공지인가, 게시글인가 올리셨었지 않았나요? 수정 많이 했는데 아라아라와 나체골렘 건에 관해서는 고칠 생각이 없다고요. 제로카인님은 아닐 지 몰라도 독자로서는 몇 번 건의를 받았는데도 그렇게 따로 글을 올릴 정도면 그걸 단호하다고 봐야겠죠.

제가 아닐지는 모르는데 어떻게 제가 단호하다고 이야기합니까?

거참...수정건도 그렇고 이건도 그렇고 대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신지 모르겠네요. 비평요청에 취침님 말은 맞아서 받아들이지만 이부분이 정말 이상하네요=--=
또 뿌듯이요? 아주 오해를 연속으로 잘 적어주시네요. 사람 댓글로 죽이기 아주 잘하실듯 하네요.

다른 사람과 착각했으면 그냥 사과한마디로 끝내면 될걸 정말로 거시기하고 글의 취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려

[제로카인]

아니면 글 수정을 다하고 리플 단거라는 취지라면 글을 한번 확인해보십시오. 아니면 독자분들에게 이야기 해보시던가요.
글에서는 제 글 전부 읽고 비평해주실분 이라고 했는데 예전 본것만 가지고 근거도 없이 이야기해주시는 건 사양입니다.
리메이크 한지 벌써 2주 넘었습니다.
위에 지적 독자분들이 하고 난 뒤 바로 고쳤습니다.

[제로카인]

라이츄님/

지적감사합니다. 그만 둬야 되겠네요. 후우...
취침님 죄송합니다. 다만...저 글에 반발한 것은

-작가는 독자에 지적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수정하지 않고 일본인 문장이 담긴 글을 쓴다.-
이렇게 들려서 그랬습니다. 전부 일일히 답변드리고 수정했는데도 말이죠.

취침님도 다른 분과 오해하신거 같은데 제가 너무 감정적이 되었네요.
더 이상은 보기 안 좋으니 그만두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악어집]

제로카인님 죄송합니다. 저도 조금 격양되어 적은 것 같아서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쭈뱀]

단호라는 한 단어를 못 참아서 이렇게 기회를 한번 날리네요...

[구룡해선]

이럴 거면 비평 요청글 올리지 마시죠. 너무 보기 안 좋네요.

[취침]

오해가 아니라... 밑의 st.Lyu님의 비평 글에도 있네요. 가장 중요하다고 굵은 글자로.

[namtar]

저렇게.. 하나도 안 지고 따질 거면, 비평 요청은 왜 하는지? 그저.. 홍보도 하고 칭찬도 듣고 싶은 겁니까?

[익신]

누가 무서워서 비평이라도 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