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수드
작품명 : 망케 갱생기
출판사 :
미리니름 조심
망케 갱생기 초반의 설정의 독특함으로 개성있는 캐릭으로
발전하겠군! 이라는 기대를 안고 책을 읽었으나
곧이어 실망스러워졌습니다
초반에 무기를 강화하다 전재산을 날리고 캐릭을 팔려는데
올인트가 정석인 법사를 올위즈를 찍어 쓰레기 평가를 받고
그에 분하여 내가 이 캐릭을 키우고 만다! 라는 결심을 하게되는 주인공 위즈는 마력의 총량 인트는 마법공격력이 오르는 모양이더군요
그러다 초보몬스터인 다람쥐가 스텟1을 올려주는 물약을 준다는 것을
알게되고 노가다를 시작합니다 30렙을 1까지 다운시키고 물약노가다를 몇달을 하죠
일단 여기서부터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현재 주인공은 매우 생활이 힘들어 보이던데 몇달동안 그렇게 노가다를 현실도 아니고 게임에서 하는것인가? 삼시 세끼를 라면을 먹을정도로 빈곤한 처지에?.. 여차저차 넘어가고
결국 포션을 몇개 얻게되고 초반의 사냥이 힘들다는 이유로 힘과 민첩을 찍는다 응? 힘과 민첩? 마법사 아니었음? 뭐 어쨋든 넘어가고
결국 계속 얻는 스텟을 힘과 민첩으로 찍다가 결국을 마검사를 결심
사냥 방식은 선빵을 마공을 날리고 근접시작하면 무기를 들고 사냥을 하죠 도대체 마검사로의 전환은 왜 한건지? 선빵날리고 근접 시작하면 무기를 들고 싸우는데 차라리 올인트여서 다가오는동안 최대한 뎀딜을 할 수 있으면 모를까 마공도 낮은데 단순히 그 적은 뎀딜몇발하고 근접전을 돌입한다고?.. 마나는 남아돌테고 이해할 수 가 없네요 가뜩이나 마검사는 정식직업도 아니고 마법사가 검을 드는것이라 전사계열 스킬도없어서 정말 반쪽짜리인데 말이죠 이해할 수 없는게 주인공은 올위즈로 올인트법사에 비해 마공은 1/3정도이나 마력포인트는 3배라 결국은 사냥속도에서 차이나지 총 뎀딜은 비슷해 보이더군요
올위즈라 쓰레기 평가를 받아서 열받았으면 올위즈를 계속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올인트가 좋게 평가받는 이유는 짧은순간에 강한 화력을 보여서 인것 같은데 사냥방식을 그런 한방이 아닌 파티시 초반에 마법으로 시선을 끌고 앞에 전사계열들이 싸움을 시작하면 견제하면서 지속적으로 마법을 날려 시선을 끌어주면 되는데 마법의 선딜과 후딜때문인건가? 몬스터들은 경직이 없는 것인가? 이건 그래도 가상현실 게임인데!? 올인트 법사가 좋다곤 해도 결국은 마법난발하다 마력다쓰면 마력을 채워야해서 사냥이 느려지는건 결국 마찬가지 마력이 부족하지 않을걸까 아니면 마력포션이 엄청싼가? 위즈의 스텟존재 이유는?;
이런 설정의 이상함 말고도 결국 책의 문체라든지 묘사등의 부족함으로인해 포기. 그래도 판타지도 아니고 게임소설인데 설정을 조금이라도 짜주시죠.. 글을 읽다보면 그냥 내키는대로 즉석에서 설정을 짜내는것 같네요 몬스터도 그냥 즉석에서 만들어내는것 같고요
그냥 읽다 답답해서 조금 길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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