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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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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빤쓰
작성
09.03.09 15:45
조회
3,621

작가명 : 게임 판타지를 쓰는 작가님들

작품명 :

출판사 : 거의 모든 출판사.

처음 게임판타지가 나올 때만 해도 모든 면에서 부족함도 많았고, 소재도 극히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협, 현대물, 판타지적 요소를 모두 갖출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점점 이야기도 다양해지고, 독자층도 많아졌습니다.

저도 초창기 게임판타지에서는 볼만한 책이 없을 때 한번 기웃거리며 골라보는 수준이었습니다만.

요즘은 게임판타지를 우선으로 고르고 있는 절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스탯, 스킬, 아템, 퀘스트 설명이 대중화 되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이 설명이 책의 내용 늘리기 수준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퀘스트나 레벨업을 해서 변화된 내용이 있다면, 변화된 내용만 설명하면 될 것을 굳이 전체를 다 보여주며 페이지를 차지합니다.

초반 1,2권쯤에서는 스탯도 모자라고, 스킬도 몇개 없어 지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지만, 5권 이상 넘어가게 되면 스탯창 스킬창 설명만으로도 1-2장은 거뜬히 넘어갑니다.

물론 따로 빼기 어려운 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책 한권 분량에서 4-5번씩 많게는 열번에 가깝게 스킬, 스탯창을 집어넣는 것은 단순한 분량 늘리기 밖에 안 보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09.03.09 17:35
    No. 1

    너무 많이 나오면 좀 그렇지만, 솔직히 스탯 창이 없으면 재미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스탯 창을 읽든 읽지 않든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3.09 17:42
    No. 2

    우리는 그것을 땜빵이라고 부르고, 요즘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뭐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olland
    작성일
    09.03.09 18:27
    No. 3

    기껏 가상현실이라고 정해놓고서 스탯에 캐릭터가 너무 연연해하는 모습을 보자면 답답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응큼한갱구
    작성일
    09.03.09 18:39
    No. 4

    저도 스텟창또는 스킬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싫은데 그거 또 없자니 게임이 아닌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결국 적당히 사용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03.09 20:32
    No. 5

    얽매이고 있는 거죠;; 안타깝게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09.03.09 22:00
    No. 6

    그보다 '굳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생물자원관
    작성일
    09.03.09 23:23
    No. 7

    그래도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로 몇줄 이상 분량때우시기 하는분이 줄어들어서 그나마 감사할뿐..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0 00:15
    No. 8

    정말 레벨업.........................했습니다. 나오면 절망을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료차
    작성일
    09.03.12 19:48
    No. 9

    챕터표시하는 쪽마다 케릭터 스펙 올리면 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9.03.12 23:16
    No. 10

    사실, 스탯이야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렙업하면 보여줘야하긴 하죠. 안 그러면 주인공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니까요.
    하지만 가끔 스텟창에, 스킬창, 아이템창, 퀘스트창까지 한꺼번에 보여줘서 한방에 몇페이지를 날로 먹으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레비원
    작성일
    09.03.15 10:10
    No. 11

    스텟창! 이라고 외치면 스텟창이 나온다니.. 참 웃긴 설정이죠..?
    그런면에선 올 마스터가 차라리 낫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핫세루
    작성일
    09.03.15 22:46
    No. 12

    제가 느끼기엔 렙업을 한 후에 스텟창을 열어 보는 재미가 사실 상당
    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난발 하면 그저 먹으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 글을 써보면 스텟창 그리는 동안에 차라리 몇 더 페이지를 적는게 낫다는걸 알게 됩니다. 스텟창 그거 그저 먹는것 아닙니다.
    그리고 게임 소설의 공식이라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그 공식을 적용하면 게임 소설이고, 그 공식을 벗어나면 가상현실
    소설 이라는 경계가 아닌가 합니다.
    스텟창이 없으면 게임을 하고 있다는 현실 감이 떨어지게 되는거죠.
    그래서 작가들은 끊입없이 현실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3.17 12:57
    No. 13

    전, 그 부분만 나오면 짜증나서 아예 그 페이지는 넘겨버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류(落流)
    작성일
    09.03.25 22:45
    No. 14

    전 그런거 없는 게임소설은 보기 싫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TheJob
    작성일
    09.04.11 08:50
    No. 15

    문피아 활동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뒤늦게 나마 덧글 하나 달아봅니다.

    전 (실제)게임하면서 렙업하면 스텟창 확인부터 합니다.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을 획득하고, 아이템 확인하고요.
    가끔 경험치도 확인 합니다. 다음 레벨이 얼마 남았는지요.
    퀘스트창 역시 확인하지요.

    특히나 새로운 게임을 할 때에는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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