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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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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
09.02.24 14:49
조회
4,428

작가명 : 거의 대부문 작가

작품명 : 거의 모든 소설

출판사 : 거의 모든 출판사

소설을 읽다보면 많은세계관... 아니 사실 거의 모든 소설들이 대륙이름 만 다를 뿐 거의 모든 게 비슷비슷 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크,엘프,드워프, 사실 이런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비슷한 세계관이나 종족은 얼마든지 있죠 그리고 이런 종족들은 사실 신화세계에서 차용 되었고 이런 것을 인용 한 것은 그리 문제가 되진 않겠죠?

새로운 세계관좀 창조해봐요... 라는 건 말만 쉽지 사실 참 어렵겠더군요. 자신의 뇌를 꺼내고 다시 뒤집어야 될정도로 사실 저런 세계관이 우리에겐 더 친숙하죠 .

하지만 문제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 표절 비슷한 문제가 많습니다.

당장 여타 다른 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발록만 하더라도 당장 돌킨이 이거 표절이다 하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예로 미스릴이나 호비트 같은 것을 보면 D&D나 돌킨이 소송때 맡부어 그 이름을 미스릴을 '미스랄'로 호비트를 '하플링'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 발록을 떠나서 당장 '미스릴' 하나로 소송에 붙어 질 수도 있는거죠...

작가님들 글 쓰시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은 알지만 조금만더 노력 해 주셔서 자신만의 글을 써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2.24 15:07
    No. 1

    글쎄요, 비단 판타지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협도 보세요. 화산,무당,청성,아미 죄다 실제 지나땅에 있는 도관지만 그곳의 무예는 다 지어낸거잖습니까.
    소림칠십이종? 실제는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칠십이종을 언급하는 무협을 우리는 표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칠십이종무예와 자하신공, 매화검법을 최초로 창작해서 썼고, 지나땅의 무협문파, 세력들을 버무려서 하나의 세계관으로 창작을 했습니다.
    후대 무협작가들이 그 세계관을 그대로 차용해서 현재의 무협소설의 틀을 만들고 있지만 그 누가 표절이라고 합디까?
    판타지도 그런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02.24 15:31
    No. 2

    d&d는 실제로 저작권이 있는 걸로 압니다. 똑같이 표기하면 안 된다고 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어이없네
    작성일
    09.02.24 15:38
    No. 3

    무협은 몰라도 d&d는 저도 듣기로 저작권있어서 무협과 같이 틀을 그대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9.02.24 15:38
    No. 4

    다인즈님 판타지는 전혀 안그래요... 엘프나 오거 트롤은 전승으로 내려오는 옛날이야기니까 문제없지만 발록이나 호비트는 아니죠.
    애초에 서양쪽 저작권계념하고 무협지쪽 저작권계념을 동일시하면
    안되죠. 톨킨판타지나 D&D판타지는 일종의 창조물입니다. 먼훗날에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로써는 엄연히 저작권이 살아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2.24 15:47
    No. 5

    옛날에는 몰라서 그랬고, 요즘에는 습관화되서 그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2.24 15:52
    No. 6

    D&D와 톨킨제단은 실제로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해들 많이 하시는 것과 달리, 엘프나 드워프, 마법 이름 같은 것들까지 자기들 것이라 우기는 쪼잔한 짓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는건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오리지널리티가 들어간 것'들이죠. 톨킨 제단의 저작권에 해당하는 '발록', '미스릴', '호비트' 등은 순수 톨킨의 창작물입니다. D&D 또한 고유명사등을 따로 관리합니다. 홍정훈님의 더 로그가 D&D 저작권이 걸린 것은 '이노그' 등의 D&D에 저작권이 있는 고유명사를 사용했기 때문이죠. 애초에 세계관 기반도 D&D였고.
    한국 판타지 초창기에 많은 작가들이 접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판타지 자료집이 D&D 룰북이었고, D&D를 알리기 위해 팬픽 겸으로 쓰던 것이 그냥 출판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계속 내려와서 굳어진것을 뿐, D&D를 쓰지 않고 판타지를 못 쓰는것도 아니고, 여기에 관한 것은 무슨 변명도 통하지 않는 악습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2.24 17:00
    No. 7

    김용이나 고룡 및 1세대급 작가들이 저작권에 눈이 밝았다면 죄다 표절이죠. 잡지(?)않는다해서 표절이 아닌게 아닌겁니다. 이제와 근절하자니 사멸할까봐 지레 겁먹어서이거나, 법이 애메해서 저작권의 보호를 못받고 있거나 하는 거지 표절이 아닌게 아닌겁니다. 표절은 법의 구속 여부와는 관계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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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2.24 17:59
    No. 8

    저작권 위반과 표절은 엄밀히 따지자면 다르긴 합니다만..
    발제자분이 말하는 요지는 표절보다는 저작권 위반에 초점이 맞춰진듯 보입니다. 뭐 표절이 저작권 위반을 포함하는 개념이다보니 둘이 혼용되어 사용되버린듯 싶네요.
    아무튼 저작권 위반이든 아니든 표절은 안되는 일이며, 특히나 저작권 위반의 경우 소송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글을 써야합니다.
    그리고 그런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고유한 설정을 만들어야 한다 정도를 결론으로 내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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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02.25 07:58
    No. 9

    외국처럼 독자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란 말입니다. 말이 쉽지 네가 해봐라 식으로 대꾸하지 말고, 애초 판타지의 목적이 그거 아닙니까? 또 소설을 적으려면 그 정도의 강단이나 기획은 있어야 합니다. 판타지 소설들이 이러니까 독자들도 창의성이 점점 떨어지고 세계관 문제들이 제기되는 것입니다! (지나가던 행인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문수산성
    작성일
    09.02.25 16:20
    No. 10

    요삼님의 에뜨랑제는 그런 의미에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설정을 하신거라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작가분들에게 각자 세계관과 설정을 따로하고 무공이나 마법을 따로 만들어 글을 쓰라 한다면 작가도 힘들고 독자도 힘든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마법을 예를 들면 보통 1서클 마법에 라이트 마법이 있는게 거의 대다수
    판타지 장르인데 그 라이트 마법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마법을 이름을 바꿔 자신만의 이름으로 부른다면 작가마다 전부 다르게 부른다면 독자들이 책을 읽는데 집중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변화는 무공에선 하단전에 기를 쌓느냐 중단전이냐 상단전이냐 에 따라
    다르고 음양오행 태극 무극 등등이 있고
    마법엔 단전에 서클을 만드는가 심장에 만드는가 서클의 마나만 마법에 사용하는가 마법 지팡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 손으로 수인을 맺어야 하는가 대기의 마나를 마법 사용시 어떻게 활용하는가 등등
    여러가지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기본 설정들이 갖춰져 있으니 그런 이론들을 활용해서 기본 트리를 만들고 다양한 스토리를 진행한다면
    공감대를 가지고 책을 읽을수 있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2.25 16:43
    No. 11

    '라이트'는 그저 '빛'이란 뜻의 영단어일 뿐이죠. 이걸 '빛무리'라고 하던 '광구'라고 하던, 그 본질적인 뜻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에 무슨 '끄리얀주가진갸둑' 같은 이름을 붙이란 것도 아닙니다.

    또한, [마법엔 단전에 서클을 만드는가 심장에 만드는가 서클의 마나만 마법에 사용하는가 마법 지팡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 손으로 수인을 맺어야 하는가 대기의 마나를 마법 사용시 어떻게 활용하는가 등등]의 설정은 대게 소설 자체적으로 볼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자들은 그딴거 궁금해 하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2.25 16:50
    No. 12

    '독자적인 설정을 만들라'라는 말을 들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난색을 표하는 이유는 평소 읽어 왔던 것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방대한 양의 설정과 대서사를 가지고 있는 반지의제왕류의 에픽 판타지나, 수십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축적되고 정리되어온 무협 세계관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만...

    그냥 다 치우고, 설정이란 소설에 필요한 것, 소설 전개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줄 정도만 있으면 되요. 그건 그다지 어려운게 아닙니다. 라이트노벨 보라니까요(...).

    그리고 엘프, 드워프 쓰지 말란 이야기도 아니죠. 이건 저작권도 없고 그냥 클리셰일 뿐이니까. 조금 색다른 '요정'과 '난쟁이'를 만들어도 되겠지만, 중세 유럽풍 판타지를 쓸 작정이라면 굳이 일부러 뺄 필요도 없는 것들. 다만, 그것의 체계를 D&D에서 그대로 가져온다던가 하는건 또 에러. '기존의 인식'의 범위 내에서, 자신이 만든 세계 안에서 살아가며 활동하는 개체를 만들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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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02.25 19:20
    No. 13

    셸먼님// 동의합니다! 델토라 퀘스트나 키스 투더 킹돔, 세븐스 타워, 아르테미스 파울, 펜드라곤, 에라곤(이거 맞죠? 영화로도 나왔던거), 다크 타워(이건 뭐랄까? 음... 스티븐 킹의 판타지)등 외국 판타지들을 보면, 전부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신화 대대로 내려지는 몬스터들을 소설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세계관이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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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9.02.25 21:10
    No. 14

    뭐.. 세계관 정도 표절은 애교스럽습니다만 고전을 약간씩 인물, 단어만 바꾸고 그대로 가져다 쓰는걸 보면 한탄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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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시의찬미
    작성일
    09.02.25 22:52
    No. 15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한다면 그만큼 그 세계관을 설명한다는것에도 힘이 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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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2.26 01:36
    No. 16

    반지의 제왕이 무척 재미있는 것 처럼 말하지만, 영화화 되기 전에 한국에선 한 번 쓴맛을 본걸로 압니다. 글 초반에 있는 그 장황환 세계관 설명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카디스폰진
    작성일
    09.02.26 02:43
    No. 17

    소설이라는것은 패러디의 극대화라해도 과한것이아닙니다.
    다른사람의 세계관을 자신에 맞게 변화시켜서 자신의것으로 만들수있는가 없는가는 작가님의필력및생각에달렸겠죠.
    똑같은 세계관이라고 비슷한작품이나올가능성은 그리 크지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9.02.27 16:36
    No. 18

    세계관이나 설정의 경우, 돈 주면 쓸 수 있습니다.
    D&D의 위자드코스트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설정까지 내놓고 있고요.
    게다가 사실 톨킨의 호비트나 D&D의 하플링이나, 소설 드래곤랜스의 켈트 족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단지 이름만 다르게 했을 뿐이에요.
    발록과 발러, 미스릴과 미스랄 등 몇개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고유명사와 한 두가지 설정만 살짝 바꾸면 상관없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돈 안내고, 기존의 설정을 쓰고 싶으신 분들은 이름만 바꿔서 써먹으셔도 상관은 없겠지요. 눈가리고 아웅이 아닙니다. 이미 D&D를 만든 위자드코스트사는 그런 식으로 돈도 벌고 저작권도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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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09.03.14 23:41
    No. 19

    독자로 하여금 상황이나 설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릴정도의 묘사력이 있다면 기존의 식상한설정들을 따라가지 않아도 되겠고.. 문제는 그정도의 필력의 유무겠군요. 끄리얀주가진갸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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