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학사 도저히 못참겠다.

작가명 : 청월검

작품명 : 전생학사

출판사 : 루트미디어

처음에는 나름 흥미롭게 보고있다가 시종일관 우유부단에 이리저리 줏대없이 행동하는 주인공을 보자면 속에 열불나서 더이상 보질못하겠네요. 제목도 왜 전생학사인지 이해도 안돼구요.

주인공이 정신좀 차리겠지 하면서 계속 지켜봤는데 9권까지도 답답한 주인공을 보자니 내가 왜 이걸 보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답답한 주인공을 싫어하시는분들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오미크론]

하다못해 예시라도..
너무 짦아요...

[魔羅]

저도 이책 포기 했습니다.
1. 전생인데 전생에 대해 언급하는건..
오오 홍콩영화에서 보던 무협을 볼 수 있는건가!!!
라는 대사 밖에 없습니다.
2. 오자 쩝니다. 환골탈퇴 라고만 1권부터 6권까지 계속 나옵니다.

이외에 우유부단은 둘째치더라도 너무 답답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냥 전생이라는 부분을 빼고 킬링타임용 소설이되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닐거라봐요
전생이라는게 들어가서 내용이 아예 없습니다.
한없이 가볍기만 해요

[허무강기]

저도 이름에 끌리고 뒤에있는 설명에 끌려서, 한번에 4권까지 빌렸는데요ㅡㅡ;
진심 짜증났습니다.
분명 뒤에는
"나도 무공좀 배우고싶다"
이런식의 뉘앙스가 풍깁니다.
근데 실제로 1권부터 태극권을 익힙니다.
아니 태극권 익히는건상관없는데, 바로 일류고수가됩니다.
아니 무슨 무공 더 익히시게요?
3권쯤되면 ..뭔 황실에서 어쩌고하면서 되게 퍼주기까지하는데
무슨 무공더 익히실래요.... 미치겠네요;
전 좀 학사스타일의 주인공이 나오나 싶었는데
그냥 집안이 학사집안일뿐이지;; 하는일도 금의위인가.. 무공쓰는놈입니다..하아;;

[관측]

청월검님 책입니다.. 기대할걸 해야죠... 제목이나 설정은 그냥 낚시일뿐. 스토리나 주인공성격이나 진행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이분이 쓴책은 다 그렇습니다. 주인공의 가족이나 스승 따위는 스토리와 전혀 상관없고.. 하다못해 악인들도 주인공의 인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이 내키면 다 죽이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아~~ 하다보면 하루아침에 각성해버립니다. 물론 도와준 사람은 각성한 이후엔 듣보잡 되구요..

[무영검사]

출판사이름보고 벌써 뭐.. 루트.. 이 이름 하나면 그야말로 믿고 패스할수있는 이름이죠.. 거의 90%이상의 확률로 지뢰가 확실하니.. 단지 그 지뢰의 강도가 어느정도냐의 차이가 있을뿐...

[휘앙]

5권정도까진 금방금방 읽히더군요
개연성은 모자라지만 그냥 주인공성장물로서
그럭저럭 봤지만
주인공의 성장이 어느정도에 이르고나선
한계에 다다랐다는 느낌이 들고 접은 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