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진성
작품명 : 이렇게 살고팠다
출판사 : 스카이북
저만 느낀건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현재 2권까지 봤는데 보면 볼 수록 문체라고 해야 할지 필체라고 해야할지 1%를 향하여 란 책을 쓴 나성호 작가님의 글이랑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책 내용이 똑같다는 건 아니에요.
그냥 이름만 바꿔서 같은 사람이 쓰는 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읽는데 문체자체가 뭔가 거북스럽달까 갑갑한 느낌이 들던데..그리고 노중년에서 젊어지는 설정인데 뭐 자유롭게 살고싶다나 그러면서 사는데 마치 작가가 나이가 들어서 젊어지면 이러고 살고싶다는 자기희망 나열한 느낌..
아무리 젊어졌다고 해도 인생을 후회하고 다시 사는건데 너무 인생관이나 목적없이 욕구충족시키는 거에 치중해서 저럴거면 다시 살 의미가 있나는 생각에 더 볼 마음이 안드네요.
회귀물이든 다시 젊어지든 인생을 새로 사는 성정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인생경헙이 그리 많은데 개녑없고 어린애같이 생각하는 철없는 주인공의 경우
주인공이 한심하고 짜증나는데 더 볼수가 있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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