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절정신유
작품명 : 에라시아전기
출판사 :
프롤로그에서 용병이었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편지를 남깁니다. 아버지는 실종된 상태이고요. 용병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남기고 편지에서도 이것저것 조언을 해줍니다만..
주인공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실종된 아버지를 찾는것? 아니면 용병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그냥 정처없이 떠돌다가 마을에서 사건해결? 뭔가요, 이 글의 목적은..
게다가 글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난잡해서 집중이 안되요. 쓸데없는 의성어도 너무 많고 시점이 1인칭으로 바뀌었다가 3인칭으로 바뀌었다 왔다갔다 합니다. 작가님이 퇴고를 안하시는지 오타도 많습니다.
그리고 기술명 외치기..이건 제가 '싫어하는'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잘못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긴박한 상황일 때, 기술명 외치면서 칼을 휘두르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되게 어색해보입니다.
실제로 싸울때 기술명 외치면서 칼 휘두른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어색하다는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한가지 더, 주인공이 의뢰를 받을때 마법으로 게시판이 나와서 C랭크의뢰, D랭크 의뢰. 같은 랭크식 의뢰나 마법을 스킬이라고 표현한 것은 어쩐지 게임판타지를 읽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건 글쓰실때 고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비평이 아니라 거의 비난에 가깝게 이 글을 올렸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리플을 보면서 제가 잘못한게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수정했습니다. 혹여 이 글 읽고 눈살찌푸리신 분들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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