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글들을 보다 어떤 리플에 고유 무술이 없어진것이 유교사상 때문이라는말을 언듯 본거 같아서 그냥 한번 생각해봤어요.
선비는 정말 유교적 글만 죽어라 팠을까요?
막상 그렇다고 하기엔 몇가지 의심스러운 말을 들어봐서요..
선비들이 검을 착용하고 다녔다는 말도 들어봤구요,
대대로 유학자 집안인 어떤 아는 사람은 관상이나 사주를 잘봐요. 귀신도 봐요..
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덩달아 귀신을 봐요..
엄마의 할아버지(안동 권씨래요~)가 도술을 부려서 이쑤시게를 보내서 떡을 꽂아왔다는 얘기도 들어봤거든요..
그리고 옛날 얘기에도 보면 사또가 귀신을 쫒는 얘기도 종종 나오구요.
혹시 우리가 알고 있는 유학자 상이 오히려 왜곡 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요런 요상한 이야기 들어본적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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