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클릭했다가 '심봤다-'하고 외쳤습니다.
부친이 한 의원의 치료덕분에 사경을 벗어난 후 거기에 감동하여 의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소년이 주인공입니다.
눈치도 없고 선량하기만 한 주인공은 이리 저리 휩쓸리고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아 울화통 터지는 스토리로 이어지기 십상인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보다 눈치도 없고 선량하고 정의감으로 가득차 있지만 이야기가 답답하고 불편하게 흐르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저 따듯하고 흐뭇하지요.
선배 의원들의 음모[^^;;;]에 의해 새로운 세상을 배워나가는 주인공을 한번 만나보시길..^^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