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재분을 다 보지는 못한 상황입니다만,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외솔님의 작품은 [쉿 강시](전체)와 [반혼대법](3권까지)을 본 바 있는데, 두 작품의 사이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쉿 강시]가 단순히 큰 박도라면, [반혼대법]은 날카로운 쾌검이라고 할까요?
그 다음 작품인 [낭만폭풍]이 작연란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마교 교주의 신물을 줏은 그냥 애가 겪는 내용인데, [반혼대법]보다도 좀 더 괜찮아지신 것 같더군요.
아직까지는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 상당히 재미난 소설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이런거 미리부터 찍어놓는 것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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