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3일부로 竹을 출판계약을 하셨답니다.
이에 격려와 축하를 겸해서 추천한방 때립니다.
竹(죽:대나무).
대나무는 사군자(매,난,국,죽)에 속하고,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가집니다. 아무리 거친 폭풍에도 부러지지않고, 하늘
높이 곧게 뻗친 대나무는 선비를 지칭하시도 합니다. 또한,
속이 빈 대나무 모습은 도인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竹(죽:대나무)!!
무협소설 竹(죽)에서는 무엇을 말할려는 걸까요.
제 나름대로 자!체!분!석!해보았습니다.
소설 竹(죽)의 전반적으로 情(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남자와 여자, 사람과 사람 사이의 情(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정을 잊지못하여 복수를 통해 해결하려는 사람.
복수가 낳은 살인이라는 굴레에 벗어나려 자살 하려는 사람.
같은 처지의 사람을 동정하는 사람.
혈연은 아니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情(정)을 가진 사람.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여 평생을 기다리는 사람.
...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소설 竹(죽)입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감상하는 듯한 전투씬도 소설 竹(죽)을 통하여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소설 죽을 읽기전 알아야 할 사항]]
첫째, 구무협 냄새가 풍깁니다.
그렇다고 무거운 글이 아닙니다.
적절한 케릭터가 숨어 있어 진중하게 흘러가는 강물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둘째, 약간의 끈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1권분량을 읽은후 이 소설에 한없이 빠져들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힘내서 읽으시길..
ps.
현재 2권분량이 올라와있습니다. 가서 천천히 일독하세요.
장소:정규연재란
제목:竹
작가: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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