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기념해서 어제, 선생님께 시를 두 편 써서 드리기 전에 그걸 공책에다 분명 적어두었는데, 그 공책을 어제 학교에다 놓고 왔다는 엄청난 변이.......
'작은 편지의 시'와 '새가 날기까지'. 이 두 편의 시와 또 제 개인적인 편지도 옮겨적고서 고무판에 올려볼까, 라고 벼르고 있었건만.......이런 실수가!
이 두 편의 시 말고도 스승의 날을 기념해서, 스승님들께 보내드려도 과히 부족함은 없을 정도의 시를 몇 편 지어서 올릴 생각입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지만 요즘은 왜 그런지 몰라도 시를 쓰는 게 상당히 재미있는 작업으로 다가와서 말이죠-여담이지만 저는 게임보다 글을 쓰는 걸 더 좋아합니다-.
.......예, 물론 연재는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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