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남자의 영혼이 여자몸에 들어간다면?

자살하려는 여자애를 구하려 강물에 뛰어들었다 깨어보니 여자의 몸으로?!!!

세상에 이런 경악스런 일이 또 있을까요? 제가 고무판의 모든 작품을 다 읽어보진

않아서 정확하진 않겠지만 아마도 무협과 퓨전판타지소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설

정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새로운 설정~ 그야말로 신선하다고 말할수밖에 없군요.

웃길땐 한없이 웃기다가도 가슴이 찡해지고 눈가에 눈물이 고이도록 만드는 작가님의 뛰어난 상황묘사와 대사빨! 그리고 마치 한편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함.  바로 고!로맨스란의 다른인생적응기입니다.

그간 여러 작품들의 추천사가 올라왔을땐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고 저 또한 보고 있던것들이라 별 관심이 없었지만 미천한 제 글솜씨를 가지고도 이 글은 추천을 안할수 없게만드는군요.

제 글솜씨가 뛰어나지 못해서 다른분들처럼 멋진 추천사를 적어드리지못해 작가님께 죄송할따름입니다.

아무튼 때려부수고 피가 철철 넘쳐흐르는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으시거나 신선한 내용에 목말라하는 독자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다른인생적응기 강추입니다.

[김용의영웅]

ㅎㅎ 추천에 한표^^

[오수영]

읽어보고 싶은 설정이네요. ^^

[淸流河]

그런가요? 딱 이 추천글만 읽어보면 단순한 성전환 여성향소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이는데 =_=;

개인적으로 제 성이 여자로 바뀐다면 적응 절대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성이란게 인격의 기초부분을 이루고있는곳인데 그게 바뀌면 인격이 유지가능할까요? 절대 부정적입니다... 허황된 소설이라는 판단을 내릴뿐이죠.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뭐라 하지말아주세요;

[bonoly]

인간의 적응력은 상상 이상임 ㅋㅋ

[소엽]

참.. 소제가 신선하죠..
그런면에서 제가 관심가지고 지켜보는글중 손꼽힙니다 ^^;

남자라는 성을 가지고 살다가.. 여자가 되면..어떨까요?
'혜린이'라는 몸을 가지게된 쥔공이 어떻게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같이 지켜보지 않으실래요? ^^

[케너비스]

남자의 영혼이 여자의 몸에..
몸에 대한 적응이야 하겠지만 성적 정체성에서..
평생 혼자 살거나...어쩌면 레즈가 될지도..ㅡ..ㅡ

[풀피리]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생각만 해고 끔찍 ㅡㅡ;;
전 소설 읽다가도 성이 바뀌는 소설은 그자리에서 포기하는데
성이 바뀌는 소설은 읽다보면 상상하게 되고 그 순간 거부감이 생기면서 그 소설은 제목도 보기 싫어지던데.. 저만 그런가? ㅡㅡ;;

[o마영o]

딴지는 아니지만 ㅡ.,ㅡ;; 이런 소재 이미 몇몇 작품의 전례가 있는 걸로
아는데욤;; 자주 쓰이는 소재는 아니긴 하지만 신선할 정도는 아닌듯;

[o마영o]

확실히 기억은 잘 안나는데, [체인지] 라는 작품도 남자가 여자로 환생!?
비스무레하게 하는 내용이고, 또 뭐가 있었는데 제목 기억이 잘;; @_@;

[소엽]

물론.. 이전의 작품들도 있는데요
새로운 작품을 감상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죠^^

[유현소]

레즈에 올인~~*^^*

[Juin]

나의 영혼이 만약 여자에 몸에 들어간다면, 나는 분명 레즈가 될 것이당~

[12345]

이런 트랜스 소설 많이 봤는데.--;

물론 읽진 않고..

[묵한]

단순트랜스소설 절대루 아닙니다. 제가 글솜씨가 모자라서 그렇게 오해들 하시는겁니다. 함 읽어보세요.

[굴렁탱이]

풀피리님 말씀처럼 저도 남자가 여자몸이 되는 소설은 거부감이 들어 바로 덮어버립니다. 도저히 이런 소재의 소설은 재미여부를 떠나 거부감이 들어 못읽겠더군요. 뭐 이런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듯하지만..........

[★미리내★]

음..설정이 재밌어 보이는데 ^^; 한번 읽어볼게요~

[노올]

체인지는 여자로 환생하는게 아니고, 실수로 떨어져 죽었는데 일어나
보니 여자였는데, 알고보니 원래는 여신이 어떤 금제에 의하여 기억을
변형시켜서..;; 에헴...하튼 원래 본질적인 성은 여신이었다는;;;
그리고, 이 소설은 갑자기 바뀐성에 적응을 빨리 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고, 절망하고 그럽니다. 일반 성전환물이랑은 조금 틀려요ㅡㅡ;;

사설이 길었는데 다른 인생순응기 정말 괜찮은 이야기예요^^
미흡한 부분이 없지는 않겠지만,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소설이라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게다가 재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