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사실은 .. 추천의 동기가 좀 불순한 ㅡ.ㅡ;;
근자에.. 이원연공이란.. 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싸우는 장면은 달랑 하나
흠흠.. 이렇게 말하면.. 추천이 아닌가 ㅡ.ㅡa
피 터지고.. 치고 받는 무협도 좋아합니다... 벌써 20여년 가까이 보던..
익숙한 무협이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십여편이 훨 씬 넘는 장면 가운데.. 쌈박질은 달랑 하나인. 작품이..
눈에 쏘옥.. 들어와 버렸습니다.. 잔잔한.. 훈훈한..
각박하게 살면서 .. 잊었던.. 정겨움이 아마 끌리는 것이겠지요..
작가님의 필력이 뛰어나신지라.. N자가 뜰때마다 설레이며 읽곤 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사실. 초라한 ㅡ.ㅡ;;) 사부와.. 대단한 제자의 풋풋한..
사랑 .. (쿨럭)이라기 보단.. 사제의 정을. 만끽할 수 있는.. 어쩌면..
그런 소소한 배경이기때문에. 무협이라는 공간을 더욱 실감하는지도 모르겠
습니다..
그러나.. 근자에 글이 올라오지 않는.. 아픔을 느끼면..
제발 다시 희망의 빨간 N자가 떠오르길 바라면서..
미처.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회원님들께.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작연란 "백 연"님의 "이원연공"~~
제게는 볼 편수가 없지만.. 아직 모르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읽을 분량도 꽤 되신답니다..
자.. 이제 평범한 사부의 기재 키우기..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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