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의 김대산님께서 어젯밤 철인을 완결하시고..
새로이 연재하시는 소설입니다..
대박 예감입니다..
어떻게 보면 흔할 수 있는 소재를..
작가님의 필력과 함께..
대산님의 독특한 향취가 풍겨나오며..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략의 내용은..
남자알기를 우습게 알고 오만하기만 하더 강호의 여인 홍리화가 평범한 학사인 고행선을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덮쳐 결혼을 하게 됩니다..
홍리화의 아버지 홍걸은 대도(도둑)로 가문의 부흥을 위해 몇대에 걸쳐 영약과 기진이보를 모아 막상 준비가 되었으나 자신이 아들을 낳지 못해 좌절했던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홍리화가 임신을 하자 태중의 외손자를 위해 수많은 영약을 먹게 합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음양의 조화를 꾀하고, 오행에 맞추어 먹였지만 홍리화의 생명은 부작용으로 경각에 달하고..
결국 고행선과 홍리화, 그리고 홍걸은 장백산에 있는 고행선의 아버지를 찾아가는데..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금강부동신법이라 함은.. 홍걸이 예전에 장경각에서 훔쳐온 것인데.. 잡서라고 여겨 창고에 쳐박아 놨다가 홍리화가 '학사는 어려운 글을 좋아한다' 이 한마디를 생각해 고행선의 부친 즉 시아버지께 선물로 주려고 장백산으로 들고가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꺼 같네요..
상당히 재밌고.. 몰입도도 뛰어납니다..
강추~!!!!!!!!!!!!!
[2000클럽]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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