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두편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소요군님이 쓰시는 '그림자군의만행'이라는 소설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저로썬 참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마법사라는 존재를 써클이나 이런것으로 나누지도 않으며 철저한 자기중심적이기에 마법사가 될수 있었던 마법사들. 그러나 그들과는 반대적으로 남을위해 마법사가 될수있었던 주인공도 정말 마음에 들고요 또한 함깨하는 그림자군 유안이라는 캐릭터 역시 너무 멋진 캐릭터입니다. 열정적이기보다 따뜻한 그러한 사람입니다.
뭔가 개인적으로 조회수가 줄어드는듯한 모습도 보이고해서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소드마스터나 대마법사가 나와서 새상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러한 소설에 질리신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으실겁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연재량이 적다는것뿐. 연재 주기도 매일매일 올려주시는건 아니지만 그 기다리는 시간을 충분히 감수할수 있을만한 수준입니다.
[만화책중에 아리아라는 네오배네치아를 배경으로한 만화책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만화책인데 왠지 생각나내요.]
두번째는 오수영님의 삼국영웅이라는 소설입니다.
고구려를 배경으로하는 전쟁소설........ 아니 역사소설이라고 해야갰죠?
역시 마법이니 절새의 무공 내공 이런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하나하나의 열기랄까나? 그러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마음속 깊이 후련해지는 그런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역사소설이구나 하는 느낌이 깊게 배어나옵니다.
작가분이 삼국시대에 대해서 잘아시는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소설에 나오는 주석들의 내용도 눈에 띄고 캐릭터들의 모습들도 정말 저사람들이라면 저랬을것같다 하는 느낌이 듭니다. 실재로 저는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저런 역사에 대해선 조금도 배우지 못해서 [사회의 흐름이나 제도같은것들만 배운것 같내요.] 정말 저런사람들이 있었나 하는것은 잘 모르갰지만[검모잠이나 양만춘같이 유명한 사람제외] 몰라도 충분히 빠저들수 있으실겁니다. 연재량도 상당히 많아서 오래 즐기실수 있으실거 같고요. 개인적으로 매우 낮은 조회수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좀더 많은분들이 한번 읽어보셧으면 합니다.
위에 한 학생의 마음을 붙들어버린 두 편의 소설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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