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님을 봤을 때, 두 번 놀랐습니다.
첫째, 생각보다 훨씬 '어려'보이는데 놀랐습니다. 노병귀환을 보면서, 지긋한 연세의 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젊어'보이는 것도 아닌, '어려'보이는 외모...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한살 많으시더군요. 여기서 또 놀랐습니다. 남궁훈님이 동안이신지, 제가 노안인지 ㅡ,.ㅡ
오늘 또 한번 놀랐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남궁훈님이 얼마 전 쓰신 글을 읽구요.
"오늘 큰 애 운동회 날이었습니다. 새벽부터 부랴부랴 김밥싸고 있는데..."
큰 아이가 운동회를 갈 나이란 말씀이십니까...;; 왠지 제가 무척이나 노총각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부랴부랴 김밥을 싸시는 남궁훈님, 정말 상상이 안됩니다. ^^
그냥 일하다가(밤샘/11시/4시/12시/그리고 오늘도 출근) 머리 식힐 겸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새 작품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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