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기쁨의 눈물입니다.
독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제 글이 고무판 선작베스트 100위에 올라섰습니다!! 딱 100위 입니다. ㅋ 두둥~
선작 500만 넘어라, 1000만 넘어라... 가슴졸이던 저였습니다. 한데 오늘 1300이 넘는 쾌거를 이룩했네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보답으로 저의 키스를... 쿨럭~
아무튼 무협소설 "수박"을 아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호작 쪽지로 감사의 글을 보내려다가 글 홍보도 할겸 이렇게 연재한담에 적습니다.(용서해 주시어요~ ^^)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소개올립니다.(자추하려니 얼굴이 붉어집니다.*^^*)
무협소설 수박의 특징입니다.
1.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1,2권 스토리가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룹니다. 3권에서 무대가 옮겨집니다. 중국은 남송과 금나라가 대치하는 시기랍니다.
2. 우리나라의 여러 고유무예가 등장합니다.(등장 시기는 다 다릅니다만 재미를 위해 제가 임의로 동시대에 출현을... 실존하는 지 확인되지 않은 무예도 포함시켰습니다.) - 수박, 택견, 심무도, 한풀, 뫄한뭐루, 을병정삼기검, 청학무예, 환도무예 등등
3. 중원에 무림이 있다면 한반도에는 '아사벌(새벽의 땅)'이 있다! 무림과 아사벌에 얽힌 이야기가 살짝쿵 흥미롭습니다.
4. 아사벌의 무예 초식을 가능한 순우리말(토박이말)로 표현하였습니다. - 두름, 우금, 지저깨비, 말비침(전음입밀) 등등
5. 최대한 실전 같은 전투를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허나, 표현력이 부족한 지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는다는 분들도...
6. 이미 60편을 넘겨 볼 내용이 꽤 많습니다. ^^;;
이상으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노력하고자 하는 한 글쟁이의 자추였습니다. 물론 가장 큰 목적은 독자분들에 대한 감사글이랍니다.(오해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덜덜덜...)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과 함께 한반도를, 그리고 중원을 질타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더욱 많은 분들이 수박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PS: 딸아이 돌잔치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돌잡이로 "마우스"를 잡아버린 딸아이... 커서 뭐가 되려나... 클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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