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무협이라는 장르의 책들을 접해 오면서 느끼는게있다.
책 표지에보면 정통이니 기정이니 판타지니 하는 표기가 있다.
어찌보면 독자를위해서 선택의 편리함을위한 한가지 방편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나자신은 굳이 무협류 소설의 장르를 구분하지는않는다. 무협의 장르를 구분하자면 끝이없기때문이다. 정통.기정
추리.호러.역사 .실전.코믹.비정등 나누다보면 구분자체가
모호한지경까지이른다.
그래서나는 그냥 두가지로만 분류한다.
어차피 비현실적인 허구라지만 인간세계와 비인간세계로 구분해서
일반무협. 판타지두가지로만 단순히 구분한다.
어차피 인간이 이룰수없고 도달할수없는 세상을 향한 .
시간죽이기와.대리만족용이라해도 과언아닌 무협류소설을
세분화하는 구체적 분류는 의미없는 소모라 생각하지만.무협소설
중에서도 인간적 내면 성찰과 자아구현등 인생을 뒤돌아보게하는
걸작도 많아서 소장하고 싶은 걸작도 많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취향에따라 한종류의 장르만 고집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지나친 편식보단 다양하게접하시는게 좀더 나으리라는
개인적 생각이다.세상을 좁고깊게 사는거보다 넓고 얇게사는게
낫다는 어르신들의 말씀들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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