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 데네브입니다.
에... 제 글이 드디어 선호작 100을 넘겼습니다.
아무 말 없이 무작정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오시던 분들이
벌써 백분이 되셨다는데 감격하여... 염치 불구하고
자추를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연담란에 거의 글을 쓰지 않는데....
자추를 하려니 상당히 뻘쭘하군요. 좋은 글도 아니면서 --;)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은 오스틴 대륙의 최고 마법 가문인 메디치 가문의 막내 아들입니다.
어릴적부터 마법적인 재능이 뛰어나 아버지에게 사랑을 많이 받지만
그 때문에 나이 많은 형들의 시기를 받게 되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작위를 물려받은 큰형은 에디스를 가문에서 추방시킵니다.
그에게 주어진 것은 수호기사 한 명과 금화 10골드 뿐이었지요.
쫓겨나서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주인공은 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하네스 왕국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곳은 실력이 있는 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작위를 내리는 곳으로
유명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정에 오른 주인공과 그 수호기사는
이웃왕국에서 엘프의 숲에 처박혀 있어야 할 엘프를 만나게 되고
지하동굴을 지날 때는 알 수 없는 지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 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잠시 동안 그들과 함께 여정을 같이 하기로 한 주인공 일행은
동굴을 벗어나자 마자 연이어 사건에 휘말립니다.
질병이 도는 마을, 그곳의 영주를 지배하고 있던 강력한 흑마법사
다크엘프의 등장, 검은 꽃을 가진 검은 나무의 출현 등....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며 일행은 알 수 없는 불길함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곧 자신들의 앞날에 큰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
작연란 판타지 "화염의 군주" 입니다.
(검색은 "화염" 이나 "화염의군주" 로 해주세요. ^^;)
허접한 자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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