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협이랑 판타지 처음읽을때는 분위기가 가벼운 소설을 재밌다고생각하고 무거운 소설들은 내팽겨쳤는데
지금읽으면 분위기가 가벼운 소설들을 보면........................
흔히 대중성을 강조한.. 마구잡이식 출판을 한 작품들이고
무거운 소설들은 명작들이라 불리는 책들뿐이더군요...
예전에 재밌게 읽었던 책들을 지금보면 무지 재미없고
예전엔 읽기 힘들고 재미없었던 책들은 지금은 무지 재미있어진다랄까요??
지금 그런 현상을 격는다는것은 신화경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풍이풍/님 대단하시네요. 전 무협 거진 20년 읽었습니다만 아직 20초로는 책의 재미를 모르겠던데요. 1권 다 읽어도 모르겠는 소설도 있는데 말이죠. 웬만한 유명소설은 다 읽어 보았다고 생각하는 저도 그런데 님은 정말 안목이 뛰어나신 것 같군요;;
판타지론 마르스 같이 초반에 2권은 재미있고 나머지는 정말 짜증나는 소설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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