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중쟁쟁...처음에 책방에 들어왔을때는...
정말 2~3일 동안 아무도 안빌려 가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표지의 재질 때문이라나?
저도 굉장히 그 부분에 동의 했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제목이었죠
그러다가 너무 심심해서 제가 처음으로 철중쟁쟁
을 빌렸고...
그냥 껍질?(그걸 뭐라고 하죠 그...책에 1/3~1/4 정도로 붙어있는
종이 쪼가리) 에 조선에는 허준이 있다면 중원에는 조일관이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써있길래...
아...제길! 의원이 나오는 구나...하고 실망했죠
그리고...집에가서 경악을 했습니다 ㅡㅡ;
정말로 재밌었던 책 이었거든요 충격 이었죠
그후로 (며칠동안 책방에서 알바하면서) 계속 추천을 했죠
다들 오! 하면서 감탄을 아끼시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제는...(제기랄...도데체 누가 빌렸다가 언제 가져다 주고
누가 다시 빌려가는지)철중쟁쟁 신간이 나오면 도저히 빌릴수가
없을 정도로 열혈독자들이 많아졌답니다.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운거죠...ㅡㅡ;)
역시...책은 넘기면 넘길수록 놀랍다니까요!
철중쟁쟁[무협]
Gomufan - 권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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