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선에서.. 질문...

이제서야..

천마선의 완결을 다 봤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의문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소설중에.. 시니아 라는 여자가 나옵니다..

그 여자의 정체는 뭡니까..??

샐비어... 다알리아... 아스포텔...

다.. 정체가 확실한데..

시니아는 뭐하는 사람이죠?-_-?

단지 베리오스의 연인일 뿐입니까??

도저히 모르겠네요...

댓글 달아 주세요..

[극성무진]

응?? 기냥 베리오스의 연인 되는 여성 아닙니까??
그렇게 알고 있는데^^a??

[靑嵐]

저도 그냥... 연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단지 시니아까지도 이미 오래 전부터
베리오스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정도로..
(다른 여자들은 시녀인가 뭔가지만..)
혹시 제가 모르는 뭔가가??

[백호眞]

재가 알기로는 시니아 역시 지옥의 시녀들중 한명인걸로 알고잇습니다.
미리 계획하고 태어나게 한 여자입니다.
베리오스의 각성용 소제로 말이죠 -_-;
굳이 표현하자면 지옥의 3시녀보다 조금 높은 마왕의 현세의 왕비감 정도?
랄까~

[김명철]

백호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타 3여인은 연인겸 수하인데 반해 시니아는 수하 측면이 약하고 연인 측면이 강하죠. 베리오스 본신이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추측됩니다. 봉인된 베리오스를 각성시키게 할정도의 애정을 보여주니요.

아무리 베리오스가 냉정한 사람이라도 그냥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고는 할수 없겠죠.

[자묵]

그렇습니다.

[유미도윤]

재밌게봣는데,,
백호님말에 동감^^

[두둥]

마지막 권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베리오스가 스스로를 봉인하면서

혹시라도 베리오스(마왕 자신이 아닌..그 베리오스;;;;)

의 나약한 본성 때문에 각성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해서

미리 세상에 내려보낸 사람이 시니아(다른 세 명도 물론)입니다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위기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걸 이용한거죠. 자극을 받아서 마왕의 본성이 깨어날 수 있게.

[류화랑]

오호..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말씀들을 종합하면..
각성을 하기 위한 촉매제다..
이거죠?ㅎㅎ

[류화랑]

오호..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말씀들을 종합하면..
각성을 하기 위한 촉매제다..
이거죠?ㅎㅎ

[류화랑]

오호..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말씀들을 종합하면..
각성을 하기 위한 촉매제다..
이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