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의 여러 독자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비스트 엠페러를 작연란에서 연재하던 일경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제가 비스트 엠페러와 영수왕 연재당시
글 맨 마지막에 썼던 장난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의문이군요(웃음).
뭐, 그렇다 해도 이미 지나간 시간들입니다.
음. 덕분에 정말 진지하게 반성을 하고 다듬어.....
이번엔 정말 정말 글로만 승부하려고
(뭐 그렇다고 전에는 다른걸로 승부하려 했던건 아닙;;)
새로운 글을 준비해 왔습니다.
블리자드.
맹렬한 눈보라를 수반하는 찬 폭풍설.
원래는 미국 기상용어로서 풍속 14m/s 이상, 저온, 시정(視程) 500ft(피트) 이하인 상태를 가리킨다.
풍속 20m/s 이상, 기온이 -12℃ 이하, 시정이 0에 가까운 상태를 심한 블리자드라고 한다.
남극에서는 빙관(氷冠)으로부터 불어오는 맹렬한 강풍을 뜻한다.
어데일리랜드에서 평균 48m/s의 폭풍이 8시간 이상 불었다는 기록이 있다. 블리자드에 상당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각지에 고유명칭이 있는데, 러시아 남부에서는 브란(bran), 북시베리아 툰드라지대에서는 푸르가(purga), 아르헨티나의 팜파지방에서는 팜페로(pampero)라고 한다.
..........이런건 사전적 용어일 뿐이고,
제 제목이 뜻하는 것은 빙계 마법의 블리자드입니다.
프롤로그 보시면 잘 알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별다른 내용 설명이 없었던 것은,
제가 구상한 내용을 한 줄로 줄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괜히 어설프게 줄였다가 여러분들의 흥미를 잃어,
"에이, 뭐 저것도 같은 거네."
이런 반응을 보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 수준 높은 독자 분들 앞에서
감히 제가 지금 까지 쓴 것 중에서 가장 잘썼다고
장담할수 없지만, 자신이 없다면 내놓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 말이 믿기지 않으시다면 달려가 주세요^^
현재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작연란의 블리자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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