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비천을 마무리 짓느라 새 글 괴걸 장삼을 한동안 방치했던 탓에 요 근래 가급적 일일연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방치한 탓에 글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글이 잘 안될때는 사실 글을 쓰며 풀어가는 것이 가장 글쟁이다운 대처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연참을 해보려 합니다. 공식적으로 외면질주에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 뒤를 쫓아 뛰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올립니다. 오늘 내일 글을 쓰는 대로 수정해서 바로 바로 연재하겠습니다.
목표는 하루 최소한 두편씩, 총 네편입니다. 글이 잘 써지면 더 올리도록 하고 설령 목표에 미달한하다고 해도 꿋꿋이 최선을 다해 쓰겠습니다.
격려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연휴 되시기를...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