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크, 우화등선, 신룡전설에 이은 4번째 추천 작입니다.
정연란 뮤엘님의 [저주받은 소녀]
지금까지 제가 추천했던 소설과는 전혀 분위기가 틀립니다.
정연란 작가 탭에서 [사]를 누른다는게 실수로 [마]를 눌러버렸습니다. 제왕혈을 본다고 리스트를 확인하는 제 눈에 이 [저주받은소녀]가 들어 왔습니다.
'어! 제목이 좀 그렇네? 뭐야! 공포물인가?'
라는 그런 마음으로 마우스를 갖다 대고 눌렀습니다.
그리고는 첫 편을 클릭 했습니다.
어떤 소설인지 한 번 보자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한 마디로 암울한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앙신의 강림 보다도 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간에서 포기가 안되더군요.
끝까지 읽었습니다. 첫 편을.
그리고는 뒷 편을 클릭 했습니다.
분위기가 어둡고 암울함에도 불구하고 몰입을 시켜 버리더군요.
저는 제 글이 말해주듯 먼치킨에 코믹에 밝은 분위기의 글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추천 했던 글도 [더스크], [우화등선], [신룡전설]
이었지요.
그런데 이 글은 제가 좋아하던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암울한 다크포스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그럼에도 중간에 읽는 것을 그만 둘 수가 없었습니다.
뒷 편의 클릭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간신히 8회에서 멈추고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리는 겁니다.
이글 올리고 나면 저는 다시 이글을 읽으러 갈 겁니다.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 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고정시키는 매력이 이글에 있는 모양입니다.
마치 마약과도 같이 이 글을 읽고 싶어 집니다.
암울한 분위기, 다크 포스의 글을 좋아하신다면 여러분께 권해 드립니다.
정연란 뮤엘님의 [저주받은 소녀]!
그동안 go! 판타지에서 연재하다 12월 26일날 정연란에 입성한 글이더군요.
하지만 글의 재미에 비해 많은 분들에게 노출이 덜 된 글인 것 같아서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둠의 매력에 빠져 보실 분!
정연란 [저주받은 소녀]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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