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더 세컨드 플로어는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그리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런 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3화가 막 시작되었는데요, 요즈음 리플 다는 사람도 없고. 2005년이 끝나기 전에 목표로 한 선작 500명을 넘길 수 있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 (6명 모자람..=ㅅ=)
오늘은 음악으로 광고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광고글보다 한 줄의 음악이 어쩌면 더욱 큰 감정을 전달하는 법입니다. 그럼 작가에 의해 가장 글의 목표에 가깝고 가장 딱 맞다고 생각되어 '더 세컨드 플로어 공식 배경음악' 으로 선정된 (?) Kuwashima Houko - Somewhere 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외국곡이라 저작권에 위배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문제가 되면 가사를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새해 2006년도에도 모든 분들에게 행운만이 머물기를...
Somewhere in the world
이 세상 어딘가에서
Somewhere in the dark
어둠 속 그 어딘가에서
I can hear the voice that calls my name
날 부르고 있는 소리가 들려요
Might be a memory, Might be my future
기억속에설까? 먼 훗날의 얘길까?
Might be a love, Waiting for me
아니면 날 기다리고 있는 사랑일까요?
Look me gently
날 보아주세요. 상냥하게..
Hug me tenderly
날 안아주세요. 부드럽게..
Till the morning breaks and night fades away
이 밤이 지나 아침이 올 때까지..
I've spent my time in vain trapped inside pain
힘들고 공허한 시간을 보내왔어요
Don't let me down, help me see the light
날 버리지 말고 햇살을 느끼게 해줘요
Feeling bitter and twisted all along
오랫동안 서글프고도 쓰라린 경험을 해왔죠
Wading through an empty life too long
아주 오랜 세월동안 텅빈 시간 속을 헤매이다가
I close my eyes listen to the wind
난 지금 눈을 감은채 바람 소릴 듣고 있어요
Longing to belong to a higher place
저 높은 곳으로 날 데려다줘요
Let me hear your voice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줘요
Let me be with you
당신의 곁에 있게 해줘요
When the shadow falls down upon me
내 곁으로 어둠이사뿐이 내려 앉으면
Like a bird singing, Like a breeze blowing
새들의 속삭임처럼, 조용한 산들바람처럼
It's calling me from somewhere in the world
그건 바로 이 세상 어딘가에서 나를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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