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악플과 녹슬어버린 심장.

작성자
Lv.1 판타즘
작성
06.01.22 02:03
조회
740

일단 저는 글쟁이고, 이래저래 악플에 안 당할 수 없는 처지라 치는 대로 두드려 맞고 삽니다.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개무시합니다.

「열심히 손가락을 놀리시오. 나는 그 사이에 글이나 한 줄 더 쓰려오」라는 무통각의 경지입니다.

악플에는 몇 가지 패턴이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는 댓글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거는 저쪽에서 저를 사람으로 안 본다는 뜻이니 저도 이쪽을 사람으로 안 봅니다. 그러니까 그냥 개무시하면 되는 댓글이죠(다른 독자분들이 보는데 기분 망칠까봐 저는 되도록 삭제를 합니다). 영양가도 눈곱만치도 없고.

여기에는 반말부터 욕설까지 무개념 포함입니다=_=;;

그리고 딱히 예의에 어긋나는 거 같지 않은데 「악의의 오라」가 느껴지는 댓글이 있어요. 이거 무지하게 거슬립니다.

그렇다고 또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대개는 다른 댓글에 의해 밀려서 사라지거나 합니다).

대처법은 역시 개무시.

그리고 지능형이 있습니다.

대개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내용은 개털).

최근 독자인 나는 열나 잘났어~ 오라가 풍기는 댓글을 최근 몇 번 받아보았는데(말만 존대지 내용은 완전 반말이죠), 쓸데없이 잔말은 많은데 실은 텅 빈 깡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토모에나게(앞으로 몸을 날리며 목을 팔로 걸어버리는 기술)를 먹이고 싶어지곤 합니다.

비평을 했으면 건져먹을 게 있어야지 도대체가 단순 마음에 안 든다고 이것저것 말도 안 되는 댓글을 다는데, 겸손의 탈을 쓰고 있는 글쟁이도 다 자기 성질이 있는 사람인지라 정말 웃음으로 대처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웃어야죠. 안 웃으면 이쪽 인상이 망가지는데 말입니다.

최소한 지면에서만은 글쟁이는 「완벽에 가까운 자」로써 기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악플 달건 말건 웃는 얼굴로 되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박멸이 안 되니까 청소를 그때그때 하는 수밖에요.

전 딱히 계몽이나 교육이란 단어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성숙한 인간도 아니고 제겐 그럴 자격도 없죠.

그래서 악플 단 사람 혼낸다고 그 사람이 제대로 정신 차릴 거라곤 눈곱만큼도 믿고 있지 않아요.

악플 단 사람이 욕 먹고 칼 좀 맞는다고 정신 차리겠습니까. 오히려 성질은 성질대로 내겠죠. 애초에 좀 혼낸다고 성숙해질 인간이었으면 악플 같은 거 안 달 테고.

심장이 녹슬었습니다.

하도 찔리다 보니 경화되고 굳어진 거죠.

인간인지라 저는 악의에는 악의로밖에 대처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를 사람으로 안 보는 사람은 저도 사람으로 안 봅니다.

모 종교에서는 뺨 맞으면 반대편도 내밀라고 그러는데, 저는 그 정도로 희생정신과 인간애가 넘치질 않아서(그 발언을 한 구세주께서는 자기 민족에게 배신당했다죠?) 그럴 수가 없군요.

싸우지도 보듬지도 않습니다. 그냥 커뮤니케이션이 통하지 않는 외계의 생물로 생각하고 개무시할 뿐.

그런 겁니다. 씁쓸한 밤이군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p.s 사람이 사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날은 언제일지……


Comment ' 27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1.22 02:05
    No. 1

    힘내시고 다른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세요^^
    운동이나 음악이나 게임등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시랑
    작성일
    06.01.22 02:06
    No. 2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 봅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미델린
    작성일
    06.01.22 02:07
    No. 3

    ^^ 힘내세요 저도 휴케바인님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6.01.22 02:07
    No. 4

    많이 봐오던 스타일의 글도 아니고
    제가 언제부턴가 정독을 못하게 되서
    I.F.의 개념을 거의 이해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읽으면서 알 수 있었던 건
    재미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1.22 02:07
    No. 5

    녹슬어 버린 심장은...추천글과 독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댓글로 깨끗해 질 수 있지 않을까...생각 중입니다...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판타즘
    작성일
    06.01.22 02:09
    No. 6

    아, 이 시간에 댓글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슬슬 글 쓰다가 자려고 합니다. 피로해서 그런지 글이 제대로 안 나오는군요. 자도 자는 거 같지 않아서.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仙人掌
    작성일
    06.01.22 02:14
    No. 7

    I.F 연재가 너무 늦어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一生懸命
    작성일
    06.01.22 02:14
    No. 8

    근데.

    저는 독자미다..

    그런글을 보면 [악플이나 이상하게 비평한글]

    나도 글에 대해 흥미가 떨어 지는 것을 볼수 있읍니다..

    고무판은 덜하지만 조아라 같은 경우는

    좀 재미 있는 글을 보면 그런글을 써놓은 경우가 많읍니다..

    오늘도 보다가 포기 비스무리 하고 고무판으로 왔군요

    리플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시스템]

    조아라는 일부러 그래 남기는 것이 많아요..

    보는 사람이 짜쯩 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일찍 포기 하는 경우가 생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파천황검
    작성일
    06.01.22 02:19
    No. 9

    하아~ 저는 한때 조아라에서 활동을 한 적이 있었지요.
    어느날 갑자기 투데이 베스트란에 오르고 난 뒤 일주일 동안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했지요. 하루 조회수가 몇만이었으니...
    처음엔 기분이 참 좋고, 글쓰는 즐거움을 느꼈는데...얼마 못가더군요.
    제 글이 많이 알려지자 독자들의 너무도 지난친 관심에 몸둘바를...ㅠㅠ
    재밌다는 리플이 대다수를 차지하긴 했지만,
    아주 가끔씩 댓글중에는 막무가내 비망과 욕설...이..난무...
    글이란 것을 처음 써보는 저에겐 정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지요.
    그래서 대략 두 권 분량 연재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웃긴 것은 출판사에서 출판 제의가 오더군요.
    그런데 하나도 기쁘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어이가 없거군요.
    어떻게 내 허접한 글을 출판할 생각을 했을꼬? 라는 황당함뿐..
    하긴 그때는 조회수가 많고 인기만 있으면 다 출판하고 보는 시기였으니.
    하지만 저는 딱 거절했죠. 솔직히 제가 잘 알거든요. 제 글이 출판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양심이 있지..^^
    어쨌든 내용이 딴데로 빠졌는데..
    악플...정말 괴롭더이다.. 글 쓸 의욕 다운에는 최고죠..ㅜ.ㅜ;;
    힘내십시오..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6.01.22 02:20
    No. 10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악플이라 할 수 있지만...세 번째는 독자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 이상...
    논점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뭔가 자기 나름으로 비평을 했는데 작가로써 건질게 없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킁킁...뭐.. 그냥 자기 전 몇 자...킁킁..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천악
    작성일
    06.01.22 02:23
    No. 11

    12345님이 저런글을 잘쓰시더군요 케케케 -_-;3번째-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판타즘
    작성일
    06.01.22 02:26
    No. 12

    12345님//자기 전에 한 마디 하고 갑니다.
    제가 말한 건 「비평」의 탈을 쓴 「비난」입니다.
    「단순히 마음에 안 든다」고 「그렇게 쓰지 마쇼」라는 걸 비평이라고 말씀하실 순 없겠죠.
    「이 부분은 재밌었지만 약간 어떤 면이 부족하니」「이렇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를 비평 혹은 충고라고 하는 겁니다. 애초에 아무리 칼로 심장을 찌르는듯이 아프더라도 진짜 비평은 건질 게 있습니다. 원래 창작이라는 건 힘들게 하는 거거든요.
    독자 중에도 창작자에게도 바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있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포리프a
    작성일
    06.01.22 02:35
    No. 13

    아마 사람과 사람이 인간답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범죄는 막을수가 없죠.
    하지만 언제나 릴렉스 릴렉스*
    열개의 오물덩어리를 보기보단 하나의 보석을 보자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작성일
    06.01.22 02:35
    No. 14

    아니! 이싸람이!!

    어서 버~닝~

    해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야옹SG
    작성일
    06.01.22 02:48
    No. 15

    판타즘님의 말에 동감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6.01.22 03:09
    No. 16

    악플의 기준이 무었이며 악플이 나쁜가? 란 의문만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포리프a
    작성일
    06.01.22 03:20
    No. 17

    16: )) 그 댓글을 보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은 악플이라고 정의할 수 있죠. 일단 쉽게 말하자면요.
    비평이나 감상은 독자 뿐 아니라 작가에게도 감정이 상하게 할만한 요소가 아닙니다. 그저 실망하거나 기뻐하는거죠. 하지만 비난이나 악플과 같은건 개념이 다르다고 봅니다. 악플이 나쁜가? 당연히 나쁘죠. 어떤 이유에서든 인신공격 및 사람의 심리공격은 행하면 안되는 법이니까요. 그것에 의문이 든다면,
    절도범을 왜 감옥에 구속하는거지? 다신 안 그러겠다는 다짐만 받으면 될텐데. 라는 것과 같은 것이 되는겁니다. 악플은 넷상에선 불필요한 존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포리프a
    작성일
    06.01.22 03:24
    No. 18

    판타지작가가 판타지소설을 쓰면서,
    [이 매화나무 이놈! 너는 왜 꽃을 피우는거냐 널 처벌하겠다! 이얍! 얍!] 이라는 문구를 넣었다고 가정 했을 때,

    [웃겨요. 하지만 독특하네요] <- 이건 감상입니다.
    [매화나무 이야기는 글을 산만하게 하네요] <- 이건 비평입니다.
    [매화나무를 왜 치냐? 주인공 미쳤냐?] <- 이건 악플이죠.

    ... 그런거죠. 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6.01.22 03:27
    No. 19

    18// [이 매화나무 이놈! 너는 왜 꽃을 피우는거냐 널 처벌하겠다! 이얍! 얍!]
    이건 주인공이 확실히 미친 것 같은데..._-;;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포리프a
    작성일
    06.01.22 03:33
    No. 20

    그, 그렇죠. 저도 써놓고서 뭔가 매우 아니다 싶었는데;
    에이. 수정도 귀찮으니 그냥 냅두죠∼ (설마 저걸로 태클은 없을테고;) .. 그나저나 고무판은 밤이 길군요∼ 이렇게 오래하면 배고파지던데; (엉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6.01.22 03:36
    No. 21

    온라인상에서의 표현방법은 조막만한 모니터와 스피커로 표현되는 얼마 안되는 정보일 뿐입니다.

    '포리프a님은 닭쳐주세요'

    란 리플이 있습니다. 이 리플을 보면 절대적 다수의 사람이 기분이 나빠질것입니다. 위의 글을 보았을때 우리는 경험상 '욕' 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짜로 '닭'을 쳐줬으면 하는 의도에서 그 글을 쓴것이면
    제가 잘못한걸까요? 아니면 잘못 이해한 사람이 잘못한걸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것입니다.
    포리프a님이 말씀하신 "독자나 작가에게 감정을 상하게 할만한 리플"이 모두 악플이라면 그건 누구의 기준이고 또 그것이 잘못되었느냐? 라고 묻고싶은것을 짧게 함축적으로 쓴것이 16번째 리플입니다.
    제가 누구의 글을 보고 "당신글은 앞뒤가 엎이 설치고 다니는 주인공때문에 글의 전개가 뒷집 누렁이같이 엉망이다." 라고 글을 썻습니다. 그럼 그건 악플일까요? 비평일까요? 비난일까요? 글을 까는걸까요?
    포리프a님의 주장대로라면 위의 리플은 악플이고 저는 악플러가 되겠죠

    그냥 그런게 궁금할 뿐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작가나 글을읽는 독자에게 눈을 찌프리게 하는 사람이 모두 악플러라면 무서워서 글을 비평하고 비판할수 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고득점
    작성일
    06.01.22 03:37
    No. 22

    19//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포리프a
    작성일
    06.01.22 04:09
    No. 23

    21: )) 아. 그건 생각을 못해봤었네요. 직설적인 표현을 악플이라고 생각할수도, 아니라고 볼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으음. 소견이 짧았던 탓입니다.
    에또, 하지만. 제가 저기서 비교한건 [형식]의 차이라고 봐주셨으면 하네요. 어떻게 말을 하냐에 대해 예시를 올린 거였거든요. [포리프a님의 글은 여기저기 설치고다니는 주인공때문에 글의 전개가 뒷집누렁이같이 뒤죽박죽 엉망인것 같아요.] ... 라고 말했더라면 저는 악플로 보지않았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심오하게 올리신 질문인지 모르고 어설프게 답변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_^; 저야 뭐, 흘러가는 바람처럼∼ 봤으니까요∏ 직설적인 표현이 얼마나 거칠어질지는 몰라도, 적어도 어투만이라도 고친다면야 좀더 너그럽게 보여질수도 있는거니까요. 글이란.
    넷상에선 실제 그 사람을 전부 안다고 볼 수 없으니까 연령을 불문하고 존대를 해야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되어서 말이죠 ....; 아. 그리고 위에 [닭] 에 대한 예문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이걸 그대로 받아들여야할지, 아니면 난감하게 대해야할지. 그건 사람마다 다를테니까 .... (아. 점점 karuna 님의 설득속으로 들어가버려;) 그런거군요. (엉엉) <- 말빨과 생각이 딸려서 이만 백기∼ 수긍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MuFanHolic
    작성일
    06.01.22 06:27
    No. 24

    쯥... 어떻게 욕안먹으면서 글 쓰겠습니까? 작가하려면 감수 해야지요 모든 독자의 취향을 감당할수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악플이 무서워 글올리는걸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물론 올리기전에 한번더 신중하게 살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1.22 08:13
    No. 25

    보기 싫으면 악플 달지 말고 안 보면 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존경하는 이모 작가님이 악플러에게 했던 말이 생각 나는군요.
    '이런 인간인 줄 알았는데 사이버 구더기구나. 몰라봐서 미안하다. 똥 통은 여기 없으니 다른 곳에 가보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1.22 09:08
    No. 26

    흠..

    가비 라는 분.. 굉장하더군요.
    좋게 말하면 포스, 좀 안좋은쪽으로 이해하면 오만.. 뭐 그렇죠. 그래서 추천보고 들어 갔다가 무서워서 선작은 못하고 그냥 나왔더라는..

    악플을 위한 악플은 분명 사라져야하고 악플러 <-- 이늠..아주 나쁜늠이죠.

    하지만 열린공간에서 만인에게 보이는 글을 쓰면서 자신의 입맛에만 맞춰서는 자신의 잣대로만 판단하는 태도도 솔직히 좋아 보이지는 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22 14:13
    No. 27

    12.18 번 정도만 지켜도 문제가 없겠는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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