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부쩍 추천해 달라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연담란 한페이지에 30%정도는 이런 글들로 채워져있지요. 사실 모르는 작품을 여러 사람들에게 묻고 그 사람들이 추천해준 작품을 읽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너무 중복되는, 그 추천요구글을 쓰시기 전에 단 한번만 연담란에서 다른 분이 추천을 하신 글이나, 추천을 요구하신 글을 찾아보시면 좋으실텐데, 너나 할것 없이 모두 추천요구글을 남기시니 상담히 연담란이 지저분합니다 (이 표현 잘못된 것인 줄 알지만 다른 말로 돌리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추천글에 대한 약간에 생각입니다. 요즘 연담란을 살펴보면 한페이지에 한 두 작품이 계속 추천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사실 그만큼 재미있고 뛰어난 작품임을 인정하고, 음 작품을 쓰신 작가분과 그 글에 매력에 빠져있는 독자분들은 즐거울 수도 있겠죠.(이 부분도 표현이 미숙합니다.양해해주세요) 하지만 한두작품에 추천으로 아쉬운 연담란 페이지가 넘어간다면, 추천수가 적은 작품들은 여러 독자들에게 눈에 띄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그 페이지에 자신이 추천하고자 하는 소설의 추천이 이미 1~2개 올라와 있다면, 추천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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