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를 쓰신 김백호님 께서
인페르노 라는 새로운 글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재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회, 한회 엄청난 분량으로 20편 쯤 올라왔다는
착각이 들기도 하죠^^
분위기를 말씀드리자면 딱 한마디로
세기말 적 분위기의 암담한 분위기.
비슷한 글로는 월야환담 채월야가 있을까요?
일인 계승으로 전승되는 무예
그 무예를 익힘으로써 인간의 삶은 버리고
진실된 세계, 마귀와 인간의 경계선에서 살아가야 하죠.
그 경계선에서 살아가야 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가
빠르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글을 읽다 눈물 짓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기억을 되돌리며 가슴 아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밀한 상황전개력에 놀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빛을 바라볼 수 없는,
항상 어둠과 맞닥뜨려야 하는,
한 외로운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려 하고 있습니다.
P.S. 글 간간히 나오는 음악은 글을 더욱더 재미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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