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목에 인용한 말은 조아라 연재할 때 자주 듣던 말입니다.
만약 아니야! 보니까 무척 먼치킨이더라- 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느낌이야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까요.
[가면의 대공]. 원래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작품입니다.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궁금.)
지금은 조아라 연재분을 싹 지우고 고무판으로 이사 왔습니다.
이사온지 삼일인가..........그 정도 되었군요.
출판시일이 다가와서 출판사에서 소설을 못 올리게 할 줄 알았는데, 허락해주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제 작품을 좀 홍보하자면.....(왠지 부끄럽네요;;) 종류는 판타지이고, 정규 연재란에서 연재중이며, 지금 편당 10kb이상으로 사십 편 좀 넘게 올렸습니다(;;)
주인공이 다섯 살이 되던 날에 성신과 마신이 강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을 선택하라고 하지요.
마신은 세상에 다시없을 쾌락을 약속하고, 성신은 불멸의 영광을 약속합니다.
그렇게 프롤로그가 끝나고 주인공이 누구를 택했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그 뒤로 칠 년의 세월이 흘러서 열두 살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주인공은 우연히 대현자의 눈에 띄어서 대현자의 후계자가 됩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열두 살에 대현자가 되지요.
대현자라는 자리와 부속으로 따라오는 대공의 자리.
열두 살의 아이가 가지고 있기는 상당히 벅찬 자리이지만, 주인공은 그래도 그 자리를 지켜나갑니다.
일말의 감정조차 내보이지 않는, 특유의 무표정으로 말입니다.
거기다 그는 언제나 은색 가면을 얼굴에 쓰고 다닙니다.
이 두가지를 행동 때문에 사람들은 그래서 그 열두 살의 소년을 [가면의 대공]이라고 부르지요.
그러다 주인공은 인과의 관계에 따라 우연치 않게 자신의 전생을 깨닫게 되고, (여기를 누설하면 너무 많이 말하는 것 같아서 자릅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들을 찾기 위해서 황궁을 나가게 됩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봐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__)
아, 마지막으로 제 작품의 이름은 [가면의 대공]입니다.
약간 긴 홍보일 수도 있었을 텐데,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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