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서 마탄의사수를 연재중인 비행단두대입니다. 제 소설 마탄의 사수가 50화를 돌파했기로 그 기념으로 이렇게 자추글을 하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소설 마탄의사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제목에 쓴것처럼 극악무도를 즐겨라! 입니다. 주인공인 세린양께서는 이전세계에서 극악무도한 폭력조직의 보스였습니다. 이전 세계에서 극악무도하게 날뛰다가 그 대가로 죽음을 맞이하셨는데 다른 세계에 온 후로도 정신을 못차리고 여전히 극악무도하게 날뜁니다. 마탄의사수라는 제목처럼 마탄발사기라는 총 비슷한 무기를 들고 말이지요.
제가 말하는 극악무도는 주인공이 미소녀들을 두루 섭렵함으로서 남자의 염장을 지른다. 저런 극악무도한 놈! 수준이 아닙니다. 살인은 살충과 다를바 없는 행위이고 고문은 거의 취미 수준이라는 그런 극악무도함을 뜻하죠. 더군다나 어두운 과거에 사로잡혔거나 복수심에 미쳐 날뛰는 그런 주인공도 아닙니다. 주인공에게 어두운 과거가 있고 복수심에 미쳐 날뛴적이 있긴 하되 지금은 그런것을 다 떨쳐내고 순수한 극악무도의 결정체가 된 주인공의 극악무도를 즐기기 위해 써내려가는 소설입니다.
제목처럼 극악무도를 '즐기기' 위해서 일부로 지나치게 하드한 표현과 잔혹함은 조금 배제하며 최대한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로 써내려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구상은 2부까지 했으며 1부스토리는 전반부, 후반부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주인공의 솔로잉 깽판극 정도이고 후반부는 배신과 두뇌싸움이 어우러지는 죽음의 게임 정도를 생각하며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소설만은 내가 비명횡사하지 않는 한 무슨일이 있어도 완결낸다! 하는 다짐으로 쓰는 소설입니다. 그런 고로 연중앤삭제 같은것은 절대 없을 터이니 마음 푹 놓고 오셔서 읽고 선작&리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작과 리플은 구걸이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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