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극단적일지 모르지만,
주방장 출신 단순무식, 막가파식인 주인공 '가열풍'과 육백살이나 먹은 말하는 봉황새 노홍철같은 '천산붕'(거의 촉새에 가까운)의 기막힌 조합으로 한편의 유쾌한 활극을 보는듯 합니다.
잔인하고 지저분한 장면이 더러 있지만, 아니 그런 장면과 표현이 없으면 오히려 이상한 걸죽하고 신명나는 한판의 굿판 같은 글입니다.
특히 오늘 글은 평소에 여자에게 한이 맺혀 있는 남자에겐 기막힌 청량제로서 속이 뻥~~!! 뻥~~!! 뚫리는 속시원한 글입니다.
읽어보시죠~~~ 강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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