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복수가 필요하신 분 "봉황신도" 추천합니다

제목이 좀 극단적일지 모르지만,

주방장 출신 단순무식, 막가파식인 주인공 '가열풍'과 육백살이나 먹은 말하는 봉황새 노홍철같은 '천산붕'(거의 촉새에 가까운)의 기막힌 조합으로 한편의 유쾌한 활극을 보는듯 합니다.

잔인하고 지저분한 장면이 더러 있지만, 아니 그런 장면과 표현이 없으면 오히려 이상한 걸죽하고 신명나는 한판의 굿판 같은 글입니다.

특히 오늘 글은 평소에 여자에게 한이 맺혀 있는 남자에겐 기막힌 청량제로서 속이 뻥~~!!  뻥~~!! 뚫리는 속시원한 글입니다.

읽어보시죠~~~ 강츄입니다~~!!

[서정인]

보러가겠습니다. 여자에게 한이 맺힐 일은 없었지만..^^;;
촉새에 가까운.. 그 표현이 몹시 끌리는 군요.. 넵. 지금 갑니다.^^

[Granny]

저도 여자지만 속이 다 후련했다는..ㅋㅋ

[세라스트]

여자에게 한이 맺힐 일이라도 발생했으면 좋겠군요 -ㅅ-;

이거 원 ..만년솔로 ㅠ_ㅠ.

[카이렌]

노... 노홍철은 빼줘요... 우리 산붕이가... 그런 사람 닮았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군요... 천산붕은 최고의 감초 역할입니다.

[그리움]

추천을 보고 읽어봤습니다.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뭐 기연과 기연의 연속은 쪼매 걸리지만...
약간의 하드코어적이지만...
강추입니다.

[JungleHe..]

한 맺힌 것 푸실려면 지금 당장 가셔서 최신의 글을 보시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