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스네프입니다!
200을 넘었던 선작수를.. 연중으로 안녕을 고하고.. - _-
리메작을 들고 다시 선작 20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이 식으셨나요 ;ㅁ;
글이 선작만큼의 조회수가 나오질 않는 군요;;;
정에 굶주리고 있습니다아-
심심할 때 한번 놀러와주세요오오~~
자연란- 판타지
수상한 책방 As_
- 줄거리(?)
동네에 새로 개업한 책방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하민.
반갑게 들어섰는데, 이게 뭔가?
만화책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주인은 생뚱맞게 유리벽에서 튀어나온다.
얼떨결에 ‘책방 AS'의 알바생이 되어버린 하민군.
이놈의 책방에는 10년을 눈을 뒤집고 찾아봐도 볼 수 없었던 마법이 산재했다!
책 정렬 마법, 클린 마법,
[차원간무차별무개념욕만대장정총람]을 탑재한 도난 방지 마법!
마법이라곤 어림 반푼어치도 모른다는 책방 주인 아스와
책방과의 인연으로 신이랑 맞먹는 상황에 던져지는 알바생 하민!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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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책방 As_』
서점이나, 책방에 가면.. 여름이고 겨울이고 계절에 상관없이
이상할 정도로 덥습니다.
책에서 어떤 힘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 힘이란 뭘까요?
- 하나의 책에 하나의 세상.
- 책 속의 세상은 어쩌면 실제로 존재하는 어느 차원의 그림자..
책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만큼이나 거대한 세상이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하늘, 바다, 대륙.. 자연, 그 안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들.
그들에게서 나오는 기운이 책을 통해 느껴지는건 아닌가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그 좁은 책방안에,
책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의 체온이 모여있으니..
안더운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책방이 더운 이유는 그런거라고... 친구와 함께 결론지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생각 중에 나온 작은 이야기 토막입니다.
유머감각이라곤 제로이지만..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싶었습니다.
지켜봐주시길-
지구에 똬리를 튼 책방 아스.
그 수상한 날들이 시작된다!
주목하세요!!
어쩌면 여러분의 동네 책방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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