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생성된지 하루도 안 되서 이런다고, 너무 성급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읽으러 오지 않으셔서 자추해봅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썩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 얼굴에 금칠 해 봐야 소용이 없으니까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칸 왕국이 내란 전쟁으로 인해 붕괴되고, 이제는 유일한 왕족이 되어버린 레인의 종군마법사로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입니다. 아니, 성장한 뒤에도 활약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내용의 주된 흐름은 용병 생활입니다.
레인은 마법에 천재라 칭할 정도로 뛰어난 두각을 보이지만 마법사로서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법구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즉, 시전 전까지의 구동은 되지만 마법 발출이 안 된다고 할까요, 쉴드와 같은 신체를 벗어나지 않는 마법을 제외하고 일체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런 그가 종군마법사로서 활약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전에 없던 색다른 마법사로 변이되는 내용을 적은 글입니다. 일명, 스펠 마법사라고도 하죠.
제목을 [스펠 마법사]라고 하지 않고 [영혼의 꽃]이라고 한 것은 그가, 그의 마력이 대륙에 영혼의 꽃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후, 다시 스펠 마법사로 변경될 여지도 없잖아 있습니다.
아직 초반부, 겨우 5편 정도 올렸지만, 관심 좀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을 거지만, 전 처음부터 먼치킨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어쨌든, 자추는 아니니, 그런 거에 마음 쓰지 마시고 읽으러 오세요.
[자추라 하였기에 추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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