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들에게 연재의 의미는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그저 출판을 위한 통과의례 적인것인지.
좀더 나은 글을 위한 습작의 개념인것인지.
그도 아니면 독자들을 위한 선심성 인지.
궁금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을 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런 소식도 없이 무한정 잠수타 버리면
오늘 올라올까 내일 올라올까 이제나 저제나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을 알기나 하시는지.
'글이 잘 안나가네요 당분간 연재 없습니다.' 정도의
공지 한번 해주는게 그리 힘든지도 궁금하고요.
아니면 '공짜로 내 글을 즐기는 주재에... 주는데로 감상만 해라'
라는 심보인지요.
무기한 연중을 한다고해도...
다시는 연재를 안한다고 해도...
쓸데없이 기다리다 목빠지고, 눈 튀어 나오지 않게
공지 정도는 해주는 배려가 필요하진 않을지요.
덧.
그냥 닥치고 기다리는게 작가들을 위한 배려라면 얼마든지
기다려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방통행은 좋은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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